김영광 “난 거의 거지, ♥아내가 청담동 병원 운영 외벌이”
-2024. 12. 15

김영광이 현역 시절과 비교하면 거의 거지라고 말했습니다.

12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 축구선수 김영광이 출연했다.


최은경은 김영광 출연에 “많이 벌다가 격차가 크지 않냐. 생활비 압박 어떠냐”고 질문했고, 박수홍은 “현역 시절과 어느 정도 차이가 나냐”고 물었답니다.

김영광이 “지금은 거의 거지”라며 “연봉을 받다가 갑자기 없어졌으니까. 제 입장에서는 같이 벌다가 와이프가 벌고 있는. 와이프가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박수홍과 최은경은 “거지여도 되네”라고 반응했고, 최홍림도 “아내 이야기하는 순간 불쌍하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했다. 김경필도 “이혼을 왜 이렇게 무서워하는지 이제 알겠다”고 했답니다.

이어 김영광은 “지금은 와이프가 열심히 벌고 있다. 저도 방송하고 너튜브를 하지만 들어오는 건. 가장이다보니 제가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미약하고 약하지만 열심히 하면 보탬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활비 부담에 대해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가장이라는 단어를 써도 된다고 아내가 허락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반강제로... '의사♥' 김영광, 유학 가려던 '22살' 여대생 결혼
-2024. 8. 1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미녀 의사 아내와 함께 타는 김영광의 쿠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영광이 출연해 본인 차를 자랑했다.

차량 자랑에 앞서 김영광은 청담동에 위치한 아내의 피부과 병원을 방문했답니다.

김영광은 "피부과 의사다. 나는 아내가 시집을 잘 왔다고 생각하는데, 옆에 사람들은 전부 다 내가 장가를 잘 갔다고 하더라.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라며 아내를 향한 자랑을 쏟아냈다.

또한 "지금은 아내가 수입이 훨씬 많다. 2억 원대 차를 현금으로 결제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진 영상에서 미모의 아내가 실제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제가 거의 반강제로 따라다녔다. (만난 지) 하루 지나고 나서 그냥 결혼하자고 했다. 뭔가 그 느낌이 있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첫딸이 중학생이라는 부부는 아내가 25살 때 결혼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광은 "저 25살, 아내 22살 때 연애를 시작했다. 원래 아내가 유학가려고 하는 데 제가 잡았다. 컴퓨터 공학을 너무 잘해서 3년 조기 졸업에, 수석으로 졸업했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가려는 걸 잡아서 '결혼하려는데 어딜 가냐?'라고 했다. 그때 하고 싶었다는 게 있어서 의사에 도전하더니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광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를 이어온 김은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답니다.

김영광은 2022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뛴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으로 최근 은퇴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답니다.

노무현 서거일에.. '피고인' 박근혜, 최순실과 법정 선다
-2017. 5. 21. 

오는 23일 ‘피고인 박근혜’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이 시작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외부에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지난 3월31일 구속된 후 약 두 달 여만이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2009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과 일치한답니다.

박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대법정 417호에 출석한다. 전직 대통령이 피고인 석에 서는 건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 이어 21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판기일에는 반드시 법정에 서야 한다.


한편, 최순실(61)씨와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도 나란히 피고인석에 선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조우하는 것은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사이 어떤 기류가 흐를 지도 관심사다. 최씨는 지난 19일 본인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 개인 집사 역할을 언급하며 여전한 충성심을 내비쳤답니다.

재판부는 가장 먼저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신 회장의 나이와 직업 등을 확인한다. 이어 검찰은 삼성 뇌물수수 등 박 전 대통령의 18개 공소사실을 설명하고, 변호인은 각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혐의를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은 공판준비절차에서 “삼성 관련 뇌물수수, 롯데 관련 제3자 뇌물수수, SK 관련 제3자 뇌물 요구,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원은 박 전 대통령이 첫 재판인 만큼 법정에 서는 모습을 재판 시작 전까지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방청석은 역사적 재판을 보려는 시민들로 가득찬다. 총 68석을 뽑는 방청 신청에 525명이 몰리며 경쟁률은 7.7대 1을 기록했다.

같은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선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세균 국회의장,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21일 노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는 현직 대통령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정권 교체를 이룬 뒤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대통령으로 참석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4일에도 봉하마을을 찾아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이승환, 노무현 서거일 맞춰 헌정곡 뮤직비디오 공개
2014. 5. 19.

가수 이승환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 맞춰 헌정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19일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정규 11집 < 폴 투 플라이 > (Fall to Fly)에 수록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23일 공개한다"며 "이 곡은 이승환이 평소 존경하던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이승환 측은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는 노무현 재단에서 제공한 고인의 생전 사진들과 '평화의 나무' 시민 합창단의 녹음 장면들로 구성됐다"며 "작화에 웹툰작가 강풀, 애니메이션에 < 마당을 나온 암탉 > 의 오성윤 감독, 캘리그라피에 공병각, 합창단 촬영과 편집에 민준기 감독 등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이번 뮤직비디오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승환 측은 "노래의 하이라이트인 합창 부분은 고심 끝에 노래의 순수한 울림을 더하고자 시민합창단의 목소리를 담게 됐다"며 "뮤직비디오 작업에 흔쾌히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노무현 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답니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음원 수익은 모두 이승환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이를 두고 이승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부른 노래인 만큼 이 노래의 수익금 역시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출생
1968년 2월 28일 (56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독산동

신체
179cm, 80kg

가족
아버지 정진만, 어머니 유매자
형 정지범, 여동생
아내(1997년 결혼 ~ 현재)
아들, 딸

학력
관악고등학교 (졸업)
대유공업전문대학 (전기공학과 / 전문학사)
종교
무종교

병역
대한민국 육군 수색대 하사 만기전역
소속사
컬투 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정찬우 뜻밖 근황…'특검 반대' 與정동만에 "형님 힘내세요"
-2024. 12. 12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일반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나란히 통과됐다. 이 가운데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개그맨 정찬우에게 응원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두 특검법에 반대표를 던진 인물이랍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재석 283명 중 195명 찬성으로 통과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반대 당론'을 정하고 표결에 참여했지만, 안철수·김예지·김용태·김재섭·한지아 의원 등 5명은 '찬성'에 투표했답니다.

그런데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 있던 정동만 의원이 오후 12시 27분 정찬우로부터 "형님 힘내세요~늘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는 모습이 확인됐다.

정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진 두 특검법에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아울러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투표를 거부한 105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컬투쇼' 등 출연하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약 6년 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019년 방송인 이선정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공개된 것을 마지막으로 두문불출했는데 이날 뜻밖에 근황이 공개된 것이다.

정찬우는 지난 5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술자리에 동석한 연예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는 당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8.3%를 보유한 3대 주주였습니다.

‘공황장애 활동 중단’ 컬투 정찬우, 김호중 소속사 3대 주주
-2024. 5. 22

개그 듀오 컬투의 정찬우가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3대 주주인 사실이 알려졌다.


생각엔터테인먼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은 최재호(29.7%), 이광득(28.4%), 정찬우(28.3%),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10.0%), (주)에스비에스미디어넷(3.6%)로 분배돼 있다. 그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정찬우는 사실상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주주로 활동 중이었던 셈이랍니다.

앞서 정찬우는 지난 2018년 당뇨, 이명증, 조울증,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휴식을 취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특히 김태균과 함께 오랜 시간 진행해오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도 하차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정찬우의 방송 활동은 지금까지 없었으며 그의 부재가 길어지면서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돼 왔다. 그런 와중에 정찬우가 생각엔터테인먼트 3대 주주인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하면서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 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정찬우 근황까지 알려진 것이랍니다.

정찬우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희망나눔협의회와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강원 태백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영양시기 350박스를 후원한 바 있다.

정찬우는 지난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운동권 출신 대표 강경파
-2024. 6. 10

 

 

 

 

 

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당내 대표적 강경파로 꼽힌답니다.


상임위원장은 보통 3선 의원을 지명하는 게 관례인데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에 4선의 최고위원을 지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여야간 대치 정국이 벌어질 때마다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해왔다. 이번 22대에서 상임위의 '상원' 격인 법사위에서 활동하며 채 상병 특별검사법 등 각종 쟁점 법안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 의원은 1965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대전 보문고와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전대협 출신으로 1989년 주한 미국 대사관저 점거농성 사건을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간 복역하고 출소했답니다.

이후 보습학원을 운영하다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서 활동했고, 노무현 정부 때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뛰어들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당시 탄핵 역풍 속에서 서울 마포을에서 당선,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으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대 총선에서는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했고, 2020년 21대 총선에 이어 올해 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돼 4선 고지에 올랐다.


17대 국회에서는 국가보안법 폐지에 중심에 섰고, 19대 국회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24일간 단식 농성을 하고, 언론개혁에 목소리를 내는 등 선명하고 강경한 개혁 노선을 견지해 왔다. 21대 국회에서도 검찰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강행 처리를 주도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이던 2015년 '문재인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지낸 데 이어 2022년 최고위원 경선에서 1위를 차지 두 번째 지도부에 입성했다.

최근에는 권리당원 권한 강화와 당대표 사퇴 시한 예외 조항 신설을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주도하며 강성 신친명계로 분류되고 있답니다.

정 의원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을 시기에는 당원이 주인인 대중정당을 만드는 데 심기일전하겠다고 밝히며 추미애 당선인 낙선에 대해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는 이재명 대표의 연임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이른바 '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 띄우기에 나섰다.

▲충남 금산 ▲건국대 산업공학과 ▲전대협 산하 건국대 조국통일특별위원장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장 

민주당, 국민의힘 ‘정청래 제소’에 맞제소…“‘군대 갔다 왔냐’ 조롱”
-2024. 6. 28.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데 대해, 국민의힘 한기호·정점식 의원을 맞제소했던 것입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오후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기호 의원은 민주화운동으로 수형 생활을 한 정청래 위원장을 향해 ‘군대는 갔다 왔냐’고 조롱하고, 정 위원장이 ‘갑질과 막말, 협박, 인권유린을 자행’한 것으로 몰아세웠다”고 했습니다.

또 “정점식 의원 역시 청문회를 ‘협박과 인격 모독이 난무’했던 시간으로 폄훼하면서 정청래 위원장을 향해서도 ‘사적 감정으로 횡포를 부렸다’고 비난했다”고 부연했던 것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그제(26일) 정 위원장이 지난 21일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청문회 증인들을 모욕했다는 등의 이유로 정 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이에 관해 노 원내대변인은 “진실을 가리고 용산만을 호위하는 여당을 제소한 것”이라며 “이미 드러난 수사외압의 실체가 가려지겠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 경쟁이 눈물겨울 따름”이라고 비판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과 설전을 벌이며 회의 진행을 방해한 유상범 의원과 정 위원장을 ‘학폭’에 빗대 모욕한 추경호 원내대표 등도 반성하고 자중해야 한다”며 “국회 상임위 활동에 대한 방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윤리위 제소 이상의 조치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던 것입니다.

‘아침마당’ 윤서령 “마아성 선배님께 곡 받았다”···김희진, 상큼한 ‘주세요’ 라이브 선물
-2024. 11. 29

가수 김희진, 윤서령이 맑은 보이스로 상쾌한 아침을 선물했답니다.

김희진, 윤서령은 29일 오전 방송된 부산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의 텐션을 높였다.


‘인생 노래방’ 코너에서 김희진과 윤서령은 가창력이 빛나는 무대들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윤서령은 ‘아라리요’로 구성진 목소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안방극장의 흥도 한껏 끌어올렸답니다.

또 김희진은 사랑스러운 ‘주세요’로 넘치는 스타성을 뽐냈다. 김희진은 깜찍한 포인트 댄스로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신명나는 무대를 펼치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인생 노래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희진, 윤서령은 ‘주세요’ 챌린지부터 유쾌한 토크로 재미를 더했다.

윤서령은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 당시의 이야기도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윤서령은 “두 번의 추가 합격으로 올라갔다.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려고 노력했더니 어느새 TOP10에 가있더라. 불사조란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윤서령 ‘미스트롯3’ 출연을 응원했다고 밝힌 김희진은 “저도 같은 ‘미스트롯’ 출신으로서 어려움을 알고 있었다. 서령이에게 버티는 게 이기는 거라고 말해줬었다”라며 돈독한 의리를 자랑했다.

윤서령은 ‘미스트롯3’ 경연곡이었던 ‘하늬바람’을 부르며 쭉쭉 뻗어나가는 고음을 자랑했다. 윤서령은 “제가 ‘미스트롯3’에서 ‘하늬바람’을 불렀는데, 이 곡을 쓰신 마아성 선배님이 제게 곡을 써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었다. 지금은 곡을 받아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 향후 컴백을 스포하기도 했다.

윤서령과 김희진은 솔로 활동은 물론, 트로트 그룹 두자매로 활동하며 대중을 꾸준히 만날 예정이랍니다.

윤서령 “가수 된 이유?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
-2024. 7. 8

미스트롯3’ TOP10 윤서령이 가수가 된 계기와 함께 트로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서령은 8일 오후 2시 방송된 BBS FM ‘백팔가요’에 출연, 다양한 이야기들로 청취자들과 호흡했습니다.

이날 윤서령은 등장부터 상큼한 에너지를 방출시키며 청취자를 사로잡는가 하면, “예전에 그룹 두자매로 출연하고, 김소유 선배님을 오늘 또 뵌다고 하니까 너무 설렜다”라는 애교로 김소유 마음까지 저격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윤서령은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먼저 공개했다. 윤서령은 “저희 아버지께서 트로트 가수를 오래 하셨다. 어릴 때부터 많이 들려주셔서 많이 배운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 트로트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서령은 “MBC ‘편애중계’라는 프로그램에도 나갔었다. 이후 아이돌 연습생 등 섭외도 많이 들어왔는데, 트로트를 포기를 못 했다”라며 트로트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답니다.

이어 ‘미스트롯3’ TOP10 이후 근황을 전한 윤서령은 “행사도 많이 다니고, 또 이렇게 불러주신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 “경연 프로그램을 하면서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었다. 병원에서 성대 결절이 올 수도 있다고 했다. 아쉬운 무대였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윤서령은 “회사 동료 가수들이 있다. 안지완, 김희진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어딜 가도 서로 홍보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소속사 식구들을 적극 홍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출생
1967년 1월 21일

출신지
부산직할시 서구

신체
178cm

가족
부모님, 형, 누나 2명
배우자 방주란(1971년생, 2002년 결혼 ~ 현재)
장녀(2003년생), 차녀(2005년생)

데뷔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소속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학력
아미국민학교 (졸업)
토성중학교 (졸업)
혜광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

김윤석 아내 방주란, 알고 보니 남편에 가려진 연극계 실력자..수상이력 눈길
2015. 6. 19


방주란은 올해 초 연극 '옥상 위 카우보이' 무대에 올라 호평을 이끌어냈다. 부모의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 10대의 모습을 비춘 작품에서 주인공 엄마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답니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약해온 방주란은 2001년 뮤지컬 '의형제'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실력자. 2002년 김윤석과 결혼해 두 딸을 낳으면서 연기 활동을 줄였지만 지금까지 무대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

- 김윤석의 근황은?

양우석 감독 "극T 김윤석, F연기 장인…처음 본 반달 눈웃음
-2024. 12. 6

양우석 감독이 김윤석을 영화 '대가족'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대가족'의 양우석 감독을 만났습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핏줄이라고 주장하는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김윤석은 '타짜' 시리즈 아귀, '추격자' 엄중호, '도둑들' 마카오 박, '남한산성' 김상헌, '1987' 박처장, '황해' 면정학,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등 푸근함과는 거리감 있는 캐릭터로 강렬하고 센 연기를 보여왔다. 하지만 '대가족'에서는 '손주 바보' 할아버지 함무옥으로 등장한다. 평소 무뚝뚝하지만 손주들은 각별히 챙기는 소탈하고 푸근한 모습이 인상적이랍니다.

김윤석 캐스팅에 대해 양 감독은 "여태까지 해온 것과 정반대를 가장 잘한다는 속설이 있다"라며 "'황해' 보면 뼈다귀 하나로 모든 일을 해결하지 않나. 김윤석 배우의 최대 장점은 뭘 하든 장인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영화는 짧기 때문에 만두를 빋어서 올려놓기만 해도 만두 장인처럼 보여야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극 중 무옥은 6.25 때 전쟁고아로 홀로 살아남아 만두 하나로 자수성가해 38년간 만두 맛집 평만옥을 운영하고 있다. 양 감독은 "김윤석이 정말로 연기하는 캐릭터에는 집요함이 있다. 그는 결핍으로 살아왔다. 10살 때부터 가족에 대한 열망이 컸던 사람이다. 간신히 생긴 가족은 출가해 산으로 갔다. 가족에 대한 열망이 손주한테 투영돼 손주 바보가 된 게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양 감독은 김윤석에 대해 "극단적 T인 분들이 F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보며 웃으실 때의 그 반달눈. 눈이 안 보일 정도로 웃는다. 선배님의 출연작에서 한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세준, 2세 걱정 "결혼 6년차, 아이 없어 고민"
-2014. 6. 20

가수 이세준이 2세 걱정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책 속에 길이 있다'에는 이세준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최근 고민을 물어보는 컬투의 질문에 "요즘 고민은 2세가 안 생기는 거다"라고 자신의 사생활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 결혼한 지 6년 정도 됐는데 아직 아이가 없다. 이름은 이세준인데 왜 2세를 안 주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컬투 정찬우는 "오늘 일찍 들어가고 머리를 꼭 동쪽으로 두고 자라"고 진지하게 조언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한편 이세준은 2009년 5년간 열애 끝에 8살 연하 아내 강경진 씨와 결혼했다.

가수 이세준, 23일 두산-한화전 잠실구장 찾아 시구
-2024. 8. 21

야구의 날'에 시구자로 나온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야구의 날'인 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 첫날 경기를 치른다.

두산 구단은 이날 시구자로 가수 이세준을 초청했다고 21일 알렸다. 이세준은 '유리상자' 멤버이고 평소 두산 팬으로도 잘 알려졌습니다.


그는 김기연(포수) 등장곡도 직접 제작했고 선수에게 이를 선물로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세준은 구단을 통해 "등장곡을 선물한 김기연이 올 시즌 정말 잘해주고 있어 기쁘다"며 "직관 승률이 매우 높다. 이번에도 반드시 두산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준은 평일 오후 10시부터 자정(12시)까지 방송되는 국악방송 FM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에서 DJ를 맡고 있다. 편안한 진행으로 청취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출생
1971년 6월 15일 (53세)

고향 출생지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

신체
신장 185cm|체중 82kg

직업
농구 선수(슈팅 가드 / 은퇴)
농구 감독


학력
성동초등학교 (졸업)
토성중학교 (졸업)
부산중앙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학사)

실업 입단
1995년 현대전자 농구단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극찬 "변하정 너무 잘해줬다. 갑자기 각성한 것 같다"
-2024. 11. 28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목이 약간 쉬었다. 그는 KB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뒤 공식가지회견에서 "정말 힘들다"고 했답니다.

그는 "타이트한 스케줄이었는데, 정말 선수들이 잘해줘서 선방한 것 같다. 3승1패를 했는데, 선수들이 모든 것은 투여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위 감독은 "경기력 자체는 약간 떨어졌지만, 그런 상황을 얘기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역시 김단비다. 절대 에이스다. 에이스의 숙명이 있다. 경기 중 질책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김단비가 해줬다"고 했습니다.

나츠키와 변하정에 대해 극찬했다.

위 감독은 "나츠키가 예상 외로 매우 잘해줬다"며 "개인적으로 변하정이 정말 갑자기 각성을 했는 지 몸놀림도 좋고, 너무 잘해줬다. 사실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마지막까지도 너무 잘해줬다. 5점 차로 이겼는데, 이 차이는 변하정이 잘해줬기 때문이다. 6득점 뿐만 아니라 수비와 리바운드를 너무 잘해줬다. 이기면서 경험치를 먹으면 앞으로 우리은행의 자산이 된다고 생각한다. 감독으로서도 정말로 기쁘다"고 했답니다.

우리은행은 경기를 치를수록 예상 외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나온다. 위 감독은 "비 시즌 반복 훈련이 답인 것 같다. 물론 중간중간 계속 얘기하고 질책하는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준다. 비 시즌 계속 반복하면서 훈련량을 소화한 선수들이 코트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고 했다

 ‘준우승’ 위성우 감독 “선수들이 나보다 대단해…대회 통해 많이 배웠다”
-2023. 9. 3

‘패장’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치켜세웠습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도요타와의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65-72로 졌다. 앞선 조별 리그 맞대결에선 2차 연장 끝에 이긴 기억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마주한 위성우 감독은 “개인적으로 선수들이 안 다치고,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랬다. 선수들이 나보다 훨씬 대단하다. 힘든 상황에도 열심히 해줬던 것이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상대 도요타에 대해선 “정말 한 수 배운 것 같다. 괜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게 아니다. 사실 해외 팀 입장에선 참가에 의의를 둘 수도 있었을 텐데, 단 한 번도 대충하지 않았다”고 돌아봤습니다.

우리은행은 결승전 6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사실상 대회 내내 적은 가용 인원으로 싸웠다. 대회를 앞두고 부상 등 여러 변수로 이탈 선수가 나왔기 때문이다. 위성우 감독은 “사실 나는 괜찮은데, 선수들이 힘들었다. 일부 선수들은 국가대표로도 뛰어야 하지 않나. 결승전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사실 내가 선수들 앞에서 체면이 서질 않는다. 선수들이 다치고 재활하는 건 감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위 감독은 거듭 “선수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해 다행인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위성우 감독은 박지현과 유승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박지현에 대해선 “이번 대회 보면서 가장 큰 소득은 (박)지현이다. 일본 전지훈련에서도 잘했는데, 계속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말 여자농구의 중심 선수가 돼 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여러 대회 치르면서 힘들겠지만, 그러면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본다. 강약 조절도 잘하고 있다. 감득 입장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유승희에 대해서도 “완벽히 맘에 들었다고는 하지 않겠다. 그런데 새로운 면을 많이 봤다. 팀에 보탬이 되는 자세도 그렇고, 수비에서 자신의 역할을 굉장히 잘 인지했던 것이다. 슛에 대해 고민이 많아 보이는데, 결정적일 때 피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정말 고평가하고 싶다. 우리의 선수가 돼 가고 있다고 느낀 대회였다”고 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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