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난 거의 거지, ♥아내가 청담동 병원 운영 외벌이”
-2024. 12. 15

김영광이 현역 시절과 비교하면 거의 거지라고 말했습니다.

12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 축구선수 김영광이 출연했다.


최은경은 김영광 출연에 “많이 벌다가 격차가 크지 않냐. 생활비 압박 어떠냐”고 질문했고, 박수홍은 “현역 시절과 어느 정도 차이가 나냐”고 물었답니다.

김영광이 “지금은 거의 거지”라며 “연봉을 받다가 갑자기 없어졌으니까. 제 입장에서는 같이 벌다가 와이프가 벌고 있는. 와이프가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박수홍과 최은경은 “거지여도 되네”라고 반응했고, 최홍림도 “아내 이야기하는 순간 불쌍하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했다. 김경필도 “이혼을 왜 이렇게 무서워하는지 이제 알겠다”고 했답니다.

이어 김영광은 “지금은 와이프가 열심히 벌고 있다. 저도 방송하고 너튜브를 하지만 들어오는 건. 가장이다보니 제가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미약하고 약하지만 열심히 하면 보탬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활비 부담에 대해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가장이라는 단어를 써도 된다고 아내가 허락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반강제로... '의사♥' 김영광, 유학 가려던 '22살' 여대생 결혼
-2024. 8. 1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미녀 의사 아내와 함께 타는 김영광의 쿠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영광이 출연해 본인 차를 자랑했다.

차량 자랑에 앞서 김영광은 청담동에 위치한 아내의 피부과 병원을 방문했답니다.

김영광은 "피부과 의사다. 나는 아내가 시집을 잘 왔다고 생각하는데, 옆에 사람들은 전부 다 내가 장가를 잘 갔다고 하더라.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라며 아내를 향한 자랑을 쏟아냈다.

또한 "지금은 아내가 수입이 훨씬 많다. 2억 원대 차를 현금으로 결제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진 영상에서 미모의 아내가 실제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제가 거의 반강제로 따라다녔다. (만난 지) 하루 지나고 나서 그냥 결혼하자고 했다. 뭔가 그 느낌이 있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첫딸이 중학생이라는 부부는 아내가 25살 때 결혼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광은 "저 25살, 아내 22살 때 연애를 시작했다. 원래 아내가 유학가려고 하는 데 제가 잡았다. 컴퓨터 공학을 너무 잘해서 3년 조기 졸업에, 수석으로 졸업했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가려는 걸 잡아서 '결혼하려는데 어딜 가냐?'라고 했다. 그때 하고 싶었다는 게 있어서 의사에 도전하더니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광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를 이어온 김은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답니다.

김영광은 2022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뛴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으로 최근 은퇴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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