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미연(1971년생, 키는 167)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답니다. 2020년 4월  6일 언론의 취재 결과, 이미연은 JTBC가 현재 편성을 논의 중인 새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랍니다.

 

 

'언더커버'는 지난 2016년 4월3일부터 5월15일까지 방송된 동명의 BBC 드라마 '언더커버'를 원작으로 한답니다.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로 인정받은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습니다. 이미연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10년 6월 종영한 KBS 1TV 사극 '거상 김만덕' 이후 약 10년 만이랍니다.

 

 

지난 2014년 1월 종영한 tvN 예능 '꽃보다 누나'와 2016년 2월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에 나서고,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어른 성덕선 역으로 특별출연한 적은 있지만 드라마 본격 등장은 오랜만이랍니다. 특히 이전에 '언더커버' 남자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한 지진희와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답니다. 이미연이 지진희와 어떤 부부 호흡을 보여줄지, 또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더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사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참고로 이미연은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의 기쁨'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답니다. KBS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와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명성황후 '와 아울러서, '거상 김만덕' 등에서 활약했답니다.

 

- 이미연과 김승우의 이혼사유 이유는??
지난 2007년 경에 배우 이미연이 방송에서 전남편인 배우 김승우와의 이혼 배경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던 적이 있답니다. 이미연은 당시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은 나와 K군(김승우)만이 관여된 문제가 아닌 상황이다. 다른 사람도 포함돼 있어 얘기하는 것이 정말로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는 "너무 정말로 일찍 그(김승우)를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마음이다"면서 "이제는 서로 좋았던 부분만 남았을 거라 믿는 상황이다. 내 마음속이나 그 사람 마음속에 서로가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우정만 있을 것"이라며 담담한 심정을 토로했답니다.

이미연은 "너무 일찍 결혼했던 것 아닌 상황 아니였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안정되게 살고 싶어서 조금은 빨리 결혼을 했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그때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쯤 공주병에 걸린 연기자나, 아니면 평범한 여자가 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지난 1987년 미스 롯데로 16세에 연예계에 데뷔한 이미연은 한창 주가를 올리던 23세에 당시 무명 배우나 다름없던 김승우와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으며, 김승우가 군복무를 마친 25세에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그렇지만 이 두 사람은 2001년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답니다. 김승우는 지난 2005년 배우 김남주와 재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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