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12월 22일(한국 시간) 구단 SNS에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는 야시엘 푸이그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이날 외야수 푸이그와 맷 켐프, 투수 알렉스 우드, 포수 카일 파머에 현금 700만 달러를 보조하고 신시내티로부터 투수 호머 베일리와 조시아 그레이, 내야수 지터 다운스를 받았습니다.

 

 

미국 언론은 이번 트레이드로 다저스가 2019년에 내야 할 사치세 1천400만 달러를 아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빌 플런켓은 다저스가 FA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를 영입하기 위해 실탄을 모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19년 호머 베일리 연봉 2300만달러

다저스는 정든 선수를 보내며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푸이그, 다저스에서 한 모든 것들이 고맙다. 우리는 매일 밤 푸이그가 다저스타디움에서 뿜었던 에너지가 그리울 것 같다. 신시내티에서 행운을 빈다"고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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