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승주는 1992년생으로서 키는 182라고 하며 고향 출생지느 울산이랍니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선수인데 김희진과 더불어 현재 여자배구 최고의 파워히터랍니다. 센터와 레프트, 라이트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만능 멀티 플레이어랍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모교의 배구부 창단과 함께 배구를 시작했고 중, 고교를 거치면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답니다. 고교시절 무릎 부상으로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힘이 실린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고, 2010년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답니다.
- 2019~20년 활약은??
그녀는 신임 김우재 감독에 의해 이적하자마자 주장을 맡게 되었으며 연봉은 1억5천만원이랍니다. 팀이 연패에 빠진 가운데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며 2라운드를 통째로 쉬었답니다. 부상 사이 기용된 김주향이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어나이와 함께 레프트 라인을 맡게 되었고 감독이 김희진을 센터로 기용하면서 대신 라이트를 맡게 되었던 상황인데, 어나이를 리시브에서 면제시키는 일이 많아서 사실상 리시빙 라이트 노릇을 했답니ㅏㄷ.
그렇지만 리시브에서 고예림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며 기업은행의 개판 리시브에 기여를 했답니다. 낙제 수준인 리베로들보다는 괜찮지만 리시브 효율 자체는 별로 좋지 못하고 공격력도 작년보다 하락하면서 욕을 먹고 있답니다. 세터가 이나연인 점을 감안하면 공격 부문에서는 나름 선방한 셈인 상황이지만 리시브는 다소 아쉬운 편. 표승주의 보상으로 나간 염혜선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은 속이 터질 따름이랍니다. 김희진이 부상 복귀 후 라이트로 가자 다시 레프트로 옮겼답니다.
- 별명왕 ㅋㅋㅋ
한편 그녀의 잘 알려진 별명은 표장군이랍니다. 힘이 좋은 편이라 붙은 별명인데, 비슷한 맥락으로 힘승주, 여자 임도헌이 있으며, 표란도, 표포비치, 언더테이커, 표뿔소 등이 있답니다.
그렇지만 정작 당사자는 표장군 별명을 매우 안 좋아하기 때문에 본인 앞에서는 잘 안 쓰이고 주로 팬들 사이에서 통용된답니다. 선수 본인은 슨듀곤듀를 밀고 있는데 반응은 영 신통치 않은 편입니다. 스페셜 V의 대댓글 스파이크 코너에서 표승주 별명은 슨듀곤듀 빼고 다 잘나간다며 놀리는 리플이 소개되었는데, 이를 인정했답니다. 한편 이외의 별명으로는 이름을 좌우대칭으로 뒤집은 주승표와 아울러서 푸딩, 참치, 표베이비, 그돼, 턱데렐라, 프린세스 등 정말 많답니다.
경기에서 활약을 할 경우 표승주님과 아울러서, 표청천이라 불리고, 2016년 산을 타는 훈련에서 1등으로 들어와서 山승주와 더불어서, 표승山, 마운틴 듀)라는 별명이 더 붙었답니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