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희대의 탈옥수'로 불린 신창원(나이는 53세)씨가 수감된 독방의 감시용 폐쇄회로TV(CCTV)가 철거됐답니다. 2020년 5월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광주교도소에서는 근래 신씨가 수감된 독방의 감시용 CCTV를 철거했다고 밝혔답니다. 법무부가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상황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인 결과랍니다.
한편 신창원은 1967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전라북도 김제시이며 학력 고등학교는 검정고시 졸업이랍니다. 키는 174이며 검거 당시에 미혼이라 결혼 부인 아내, 자녀 아들 딸은 사실이 아니랍니다.
근는 지난 2019년 5월 "20년 넘게 독방에 수감된 채 일거수일투족을 CCTV로 감시당하는 것은 인권침해인 상황이다"라는 이유로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답닏. 신씨는 진정서에서 "1997년 교도소 수용 중 탈주한 사실이 있다. 그리고 2011년 극*적 선택한 사실이 있으나 현재까지 교도소 내에서 징벌없이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그렇지만 독방에 설치된 CCTV를 통해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까지 보게되는 것이다"고 주장했답니다.
이를 들은 인권위는 지난 2020년 2월에 "헌법이 보장하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크게 제한한 상황이다"라며 신씨에 대한 조치를 재검토해야 한다. 광주교도소장과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했답니다. 한편 그는 지난 1989년 강도살인치사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1997년에 부산교도소를 탈옥했지만, 도피생활 끝에 1999년 다시 검거됐던 바가 있답니다. 재검거 이후 22년 6개월 형을 추가로 선고받은 그는 20여년 동안 독방에 수감돼 CCTV를 통한 감시를 받아왔으며, 검거 당시에 티쳐스가 화제가 됐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