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독수리' 최용수가 지난 2007년 12월 29일 전윤정씨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가수 김태욱이 운영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남서울웨딩홀에서 최용수(FC서울 코치)와 전윤정씨가 화촉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활동하며 프로축구 스타로 그라운드를 누빈 최용수는 지인의 소개로 전씨를 만나 교제해오다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가수 김조한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을 축하했습니다. 아울러 홍명보, 김남일, 김병지, 안정환 등 축구스타들과 관계자 등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혼식의 주례는 문정수 전 부산시장이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