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 씨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11일 유튜버 이진호는 임 씨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동영상을 공개했답니다.
임 씨는 예전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 매니저로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해당 방송 출연 이후 임 씨는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매니저를 그만둔 뒤에 회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지난 2020년에 다시 매니저로 복귀했던 임 씨는 현재 모든 일을 접고 경남 진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랍니다. 임 씨는 “지난달 카페를 가오픈하고 지난 1일 정식 오픈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매출이 150만 원 정도이며 친구 포함 3명이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임 씨는 진주로 내려간 이유에 대해서 “고향은 창원이다. 그렇지만 원래 진주에서 오래 살았던 것이다”며 “친구가 이 지역에 많아서 아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장사를 시작했던 상황이다. ‘만남의 장소’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답니다. 돈이 많아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요양차 벌인 일인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끌어서 시작했던 것이다. 매니저 생활하면서 번 돈은 전혀 없다. 회사가 많이 어려웠던 상황이다. 6개월간 월급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아울러 “현재 몸이 안좋아져서 수술도 받고 치료를 받으며 카페를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돈은 안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편하게 생활하려고 하는 것이다. 현재는 악플들도 관심의 수단이라고 좋게 해석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카페 임 씨는 박성광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답니다. 그는 “현재 오빠와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가게를 오픈한 뒤 직접 가게에 내려와 카페 홍보도 해주셨고, 사인까지 걸어주셨던 분이다. 정말 큰 감동이었던 것이다. 연예인과 매니저 관계는 끝난 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이렇게 예쁜 여동생처럼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울 뻔했다”고 말했답니다. 카페 위치 주소 연락처(전화번호)는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