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상렬(1970년생 키 182cm, 고향 인천)이 유기견 임시보호자가 된답니다.

2018년 10월 8일 방송되는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지상렬은 배우 김수미의 제안으로 임 시보호자로서 첫발을 내딛습니다.  “강아지와 정이 드는 게 제일 무섭다”며 임시보호자 제안을 고민해왔던 지상렬은 달록이와의 첫 만남에 “내가 문제네. 보자마자 정이 들어버렸네”라고 말하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반려견 뭉치와 함께 임시보호견 달록이를 맞이한 지상렬은 “뭉치도 달록이에게 반한 것 같습니다. 뭉치는 13살 할머니다. 뭉치가 잘 챙겨줄 거다”고 말했습니다.

뭉치, 달록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지상렬은 “사람도 마찬가지고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다. 내가 급하게 한다고 해서 상대방 마음이 움직이는 게 아니다. 시간을 두고 봐야 한다. 달록이가 금방 적응할거라 생각 한다. 우리 집에서만큼은 달록이가 편하게,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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