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우승한 양지은이 MC 김성주의 소속사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2021년 2월 5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스트롯2 眞(진) 양지은 김성주와 같은 소속사였던 것이다?’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답니다. 


이진호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한 뒤에 “양지은은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오 나의 파트너’ 출연 이후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던 것이다. 이 소속사에서는 양지은의 추가 합격 당시 비행기 티켓과 호텔, 여자 매니저 등을 붙여줘 케어하게 했던 것이다”고 주장했답니다.


이어 “소속사도 빽도 없는 애엄마가 불쌍하다는 동정표와 함께 아픈 아버지를 위한 사부곡과 아울러서, 특히 진달래 씨 하차 이후 극적으로 합류했다는 점이 어필되면서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결승전 1,2라운드 휘어잡는 가창력으로 1위를 차지했던 상황이다. 여기까지는 각본 없는 드라마가 따로 없다. 그렇기에 (사전 계약은) 시청자 기만했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보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그는 “이 소속사에 소속된 또 다른 가수 B 역시 소속사 유무를 밝히지 않고 ‘미스트롯2’에 도전했으며, 30위권 안에 들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에 대해 장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양지은과 사전 계약 의혹을 부인하며 “양지은과 친분이 있는 ‘오 나의 파트너’의 친한 작가가 도움을 요청해서 도와준 것 빼곤 없는 상황이다. 두세 번 정도 도움을 청해서 여자 매니저를 붙여줬던 것이다”고 해명했답니다.

이어 또 다른 참가자 B에 대해선 “(‘미스트롯2’ 이후) 최근 계약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진호는 “소속사 유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많은 분이 의아해 하실 것으로 본다다. 실제 임영웅도 소속사가 있는데 당당히 1위를 했던 것이다. 소속사 계약 맺은게 뭐가 문제겠냐. 톱7도 양지은을 제외한 모두 소속사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 회사는 상황이 다르다. ‘미스트롯’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소속사이기 때문인 것이다. 바로 ‘미스트롯2’ MC를 맡고 있는 김성주 씨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다. 그 사실을 사전에 알았다면 대중들의 선택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지 싶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답니다.

이어 “장군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양지은 씨와의 소속 관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핵심적인 녹취파일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약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확인한 상태인 것이다. 다만 제보자의 신원이 특정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공개 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답니다. 참고로 mc 김성주의 출연료는 회당 500~700만원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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