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47)이 수원 삼성의 차기 사령탑 지휘봉을 잡을 전망입니다. 11월 23일 축구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수원 구단은 서정원 감독의 후임으로 여러 후보군을 검토한 끝에 수원의 수석코치를 지냈던 이임생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 업무 차 해외에 체류 중이던 이 전 위원장은 수원 구단 측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 구단은 사퇴 의사를 밝히고 팀을 떠났다가 복귀한 서정원 감독이 올시즌 종료 후 물러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음에 따라 차기 감독을 물색해왔습니다.

 

신임 이 감독은 은퇴 직후 인 2003년 12월 수비 전담 트레이너로 수원과 인연을 맺어 2006∼2009년 수석코치로 일했습니다. 당시 차범근 전 감독(2004∼2010년)을 보좌하며 수원의 2차례 K리그 우승을 경험했답니다. 이후 중국으로 진출해 선전 루비 감독, 옌벤 푸더-톈진 테다의 수석코치로 일했고 지난해 하반기 톈진의 감독대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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