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연애 중인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모범적인' 데이트를 공개했답니당^^ 2020년 4월 20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공부를 하며 데이트를 하는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원더걸스 혜림 본명은 우혜림이며 1992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죠. 키는 165이며 국적은 당연히 한국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혜림은 방 안에서 대학교 온라인 강의를 들었답니다. 신민철은 거실에서 노트북으로 태권도 영상을 확인하며 조용히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민철은 "이해 안 될 수도 있겠지만 혜림이는 학생이지 않느나. 공부를 꼭 해야 하고 저는 혜림이 집에 가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곁에 있어주는 상황이다"며 "저희는 그게 데이트였다"고 설명했답니다.
한국외대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우혜림 학력 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혜림은 인터뷰에서 "제가 원더걸스 활동을 할 때 솔직히 말해서 가수로서의 춤과 아울러서, 노래, 랩 실력보다는 항상 언어로서 주목을 더 많이 받았다"며 "사람들이 보기에 4개국어를 하는데 똑똑한 이미지인데 정작 저는 중학교 수준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포장만 화려한 모습이 싫었다"고 밝혔답니다.
원더걸스가 아니더라도 떳떳하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통번역 공부를 시작했다는 그는 올해 4학년 졸업반이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컸답니다. 그는 교수님과의 면담을 위해 신민철과 함께 학교를 찾았답니다. 이 두 사람은 우혜림이 대학교 입학 면접을 보러 학교에 왔던 첫 날을 떠올렸답니다. 신민철은 당시 우혜림의 학부모를 자처하며 우혜림을 돌봤답니다. 오랜만에 함께 학교를 찾은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잠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신민철은 수족냉증으로 차가워진 우혜림의 손을 잡고 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