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오윤아가 아들과 한강 데이트를 즐긴 근황을 전했답니다. 오윤아는 2020년 3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이상은 집에 있을 수 없어서 한강으로 왔다. 자전거라도 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오윤아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답니다.

이어서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아들 송민 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오윤아는 최근 코로나19를 염려해 주로 집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아들과 오랜만에 외출에 나선 만족감을 드러냈답니다^^ 지난 2007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출산한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아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이후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자폐증 아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고,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배우 이민정, 이상엽, 천호진 등과 출연하고 있답니다.

한편 오윤아는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랍니다. 유일하게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서 전업에 성공한 사례인데, 대한민국의 1세대급 레이싱 모델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인물이랍ㄴ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 하면서 2004년에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에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는데 레이싱 모델 경력을 잊고 봐도 웬만한 배우들보다 훨씬 연기를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물론 배우활동 초반에는 연기에 대한 논란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곧이어 2006년 '연애시대'에서 빼어난 호연을 보여준 결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이후 중요한 조연 연기자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동년배의 주조연급 여성 연기자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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