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는 aespa의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답니다. 팀의 리드보컬이라고 하며, 메인보컬인 닝닝과 같이 파트가 많은 편에 속하고 있으며, Black Mamba에서 브릿지 파트를 함께 나눠 불렀답니다.
목소리는 조금은 여린 편이지만 노래할 땐 탄탄하게 부르며 음색이 독특한 편인지라 윈터의 파트인 “에스파는 정말로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부분을 잘 소화하여 Black Mamba의 킬링파트로 많이 꼽힌답니다.
아울러, SMP로 데뷔한 그룹답게 유영진이 Black Mamba의 디렉팅을 맡았던 것인데, 윈터의 브릿지 파트에서 특히 잘 느껴진답니다. 이로 인해 ‘유영진의 아름다운 성대로 낳은 딸’이라는 얘기가 흥한 적이 있답니다. MAMA에서 보아의 'ID; Peace B' 커버 무대 후에는 라디오에서 짧게 불렀는데 이때도 SM 보컬임이 잘 느껴진답니다. 이는 EXO의 '첫 눈' 첫 소절을 짧게 불렀을 때도 마찬가지랍니다.
지난 2021년 경에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의 'Yours' 무대에 참여한 뒤에 본인만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을 잘 드러냈답니다. 해당 무대의 편집 영상이 유튜브에 많이 올라왔고 백만 뷰를 돌파할 만큼 화제가 된 것이라서, 그룹 내에서도 음색으로 주목받게 되었답니다. Next Level에서는 고음 파트와 엔딩 파트를 맡았던 것인데, 단단한 음색과 착 달라붙는 듯한 발음으로 호평을 받았답니다.
한편, 리드댄서로서 소속사가 설명을 했듯이 뛰어난 춤 실력을 가졌고 춤선이 매우 깔끔하고 부드럽답니다. 데뷔곡으로 유명한 Black Mamba에서 후렴에 등장하는 고난이도 안무를 카리나와 한 번씩 센터에서 소화한답니다. 지난 2020 MAMA에서 소속사 선배 BoA의 'ID; Peace B' 커버 무대를 하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팀 내의 비주얼 멤버로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답니다. 소속사 선배인 태연을 닮았다는 반응이 많았떤 것이며, 수박상의 계보를 이어가는 멤버로 여겨진답니다. 데뷔 티저 공개 당시에는 비주얼을 담당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데뷔 직전에 MY, KARINA 영상에 잠깐 등장하여 귀엽고 청순한 외모를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