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군대 논란 이후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서인국은 2018년 10월 28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발표회에서 군대 논란과 관련해 발언의 시간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치에 맞지 않는 발언이었습니다. 서인국은 대중에 걱정을 안겼다기보다 논란의 중심이었습니다.
이전에 서인국은 지난 2017년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소했다가 나흘만에 조기퇴소해 논란이 됐습니다. 서인국의 면제 사유는 골연골병변으로 이를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군대 논란은 가중됐습니다.
서인국이 만약 21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면 오는 2018년 12월 27일 전역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대예정일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서인국은 배우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