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신임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서욱(57) 육군참모총장은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작전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작전통'이랍니다. 전남 광주가 고향 출생지로, 육군사관학교 41기로 1985년 임관 이후 30여년간 주로 작전 및 정책 분야에서 근무했답니다.

 

 

전방부대 지휘관과 아울러서, 합참 및 연합사 작전 분야 직위를 오가며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밟았답니다. 지난 2009년 연대장 보직을 마친 뒤 연합사 작전처장 및 기획참모차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사단장 보직을 지내고 합참 작전부장, 한미연합사 작전소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답니다.

지난 2017년 10월 합참 작전본부장에 임명된 이후 '9·19 군사합의'에 관여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로 꼽힌답니다. 지난해 육군총장으로 임명될 당시에는 육사 40기를 제치고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해 '기수 파괴 인사'로 평가됐답니다. 서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 육군 출신으론 처음이랍니다.

그 동안 국방장관으로 해군 출신 송영무, 공군 출신 정경두가 중용되면서 군 최대 세력인 육군, 특히 육사 배제 분위기가 이어졌는데 서 후보자를 통해 임기 말 군심(軍心) 챙기기를 꾀한 것으로 풀이된답니다. 군 내부에서는 서 후보자가 온화한 성품으로, 리더십이 뛰어나고 부하들과 소통도 원활하다는 평이랍니다. 아내 부인 와이프로 알려진 손소진 씨와 슬하에 2녀(가족관계)를 두고 있답니다.

 

그는 현 정부의 공약인 전작권 전환 현안에 대해서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인 상황에서, 조건(이행)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