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클릭비 드러머 출신 하현곤 무대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애틋함을 안겼답니다. 8월 21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나이를 잊은 연예계 80여 명 스타들의 트롯 전쟁으로 꾸며졌답니다.
이날 업텐션 실력파 메인보컬 선율(본명 선예인), 클릭비 드러머 하현곤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답니다. 선율의 안정적이고 청량한 듯한 완성도 높은 트로트 무대에 이어, 걸쭉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하현곤은 무대를 완벽히 장악했답니다.
하현곤은 그간 클릭비 드러머로 활동하며 방송이나 다양한 공식석상에서 눈에 띄는 상황이 아니었고, 이에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부모에게 수심을 안겨드렸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이날 방청객에 앉은 어머니에게 가수로서의 무대와 존재감을 뽐내며 어머니를 울게 했답니다.
- 하현곤에 대해서 알아보기
그는 대한민국의 가수랍니다. 7인조 보이그룹 클릭비의 멤버이며, 드러머를 맡았었답니다. 1983년생으로서 키는 175이며, 고향 출생지는 부산이랍니다. 그는 클릭비의 멤버인 동시에 '하현곤 팩토리'라는 이름을 가진 원맨밴드 형식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하현곤 팩토리'의 의미는 "공장에서 앨범을 찍어 내듯이 정말로 자신이 만드는 음악 위에 곡에 딱 맞는 보컬을 얹어서 맛있는 음악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답니다. 음악에 처음 입문하게 된 계기가 같은 학교에 다녔던 노민혁 때문이랍니다. 이 때 음악에 눈을 떠 드럼을 처음 배우게 되었으며, 노민혁을 가리켜 은인이라고 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클릭비에 들어가게 된 것도 노민혁의 공이 컸답니다. 노민혁이 회사에 입성할 당시 "하현곤과 함께하지 않으면 정말로, 클릭비를 안하겠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랍니당!!!
7인조에서 4인조로 축소될 당시에는 에반, 하현곤과 노민혁의 탈퇴는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100% 다 사실은 아님을 밝혔답니다. 에반과 노민혁의 경우 회사와의 계약이 먼저 만료되었고, 자의로 클릭비를 그만 둔 것이었답니다.
그렇지만, 하현곤은 재계약을 하고 싶었으나 드럼만 치던 하현곤이 춤과 노래를 담당했던 나머지 넷과 합을 맞추기가 어려웠고, 결국 회사의 방침에 따라 하현곤도 그만두게 된 것입니다. 즉, 에반과 노민혁의 탈퇴는 자의였고 하현곤은 사실상 타의로 나온 것이 맞답니다. 다만, 탈퇴 과정에서 불화가 있거나 다른 멤 버들에게 서운함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답니다. 그는 경기 대학교에 02학번으로 입학한지 9년 만인 2011년 2월에 드디어 학교를 졸업했답니다. 같은 팀의 우연석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