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4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배우 탤런트 송선미 남편을 청부살*한 A(당신 나이 39세)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니다. 이전에 A씨의 사주를 받아 송선미의 남편을 살*한 B씨는 지난달 16일 다른 재판부에서 징역 22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바 있답니다.
- 탤런트 송선미 자녀 사진
재판부는 당시에 A 씨에 대해서 “무엇보다 이 사건으로 송선미 남편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 그리고, 유족들은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피고인을 무기한 사회에서 격리해 잘못을 참회하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답니다. 송선미는 당시에 재판에 직접 참석, 방청석에 앉아 선고 결과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재판정을 빠져나갔단비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송선미가 남편 사망 이후 한 시상식에서 남편 사건을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답니다. 송선미는 지난 2017년 12월 30일 열린 ‘2017 MBC 연기대상’ 연속극 여자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 이에 소감을 전했답니다. 그는 “정말로 감사하다. 이제 힘내서 살라는 의미로 이 상을 준 것 같은 마음이다. 같이 출연한 동료 ,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송선미는 1974년생으로서 실제 키는 172이며 고향 출생지는 부산이랍니다. 전남편 배우자 이름은 고우석이며 가족관계로는 슬하에 딸이 한 명이 있답니다. 지난 1996년 경에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2위로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답니다. 이후 1997년의 SBS의 드라마 '모델'에 김이주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선답니다. 아울러, 1998년에는 레전드급 시트콤으로 유명한 순풍 산부인과에서 송 간호사를 연기해서 주목을 받았답니다.
아울러 영화계에도 진출했는데, 1998년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안성기의 상대역으로 출연했으며 2001년에 개봉된 두사부일체라는 영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답니다. 정말로 착한 이미지 같은 일관적인 역할만을 맡아 연기하다가, 지난 2012년 《골든 타임》과 아울러서, 2013년 《미스코리아》에서 배우 이성민과 연달아 호흡을 맞추며 각각 배역에 개성 묻어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니다. 이어서 2013년에는 사극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에선 소현세자의 처인 민회빈 강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다시 한 번 재조명 받았답니다.
이후에 2016년에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 캐스팅 되며 배우 이성민과는 3번째 같이 출연하게 됐답니다. 다만 《기억》에서는 상대역이 아니랍니다. 지난 2017년 경에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하며 진정한 악역에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촬영 도중 남편과 갑작스럽게 사별하는 비보를 겪게 되며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