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자궁암에서 췌장암 말기까지 극복한 배연정의 일상을 찾아갔답니다. 그녀의 나이 생일은 1952년 6월 1일 출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서울 태생이며, 본명은 홍애경이랍니다. 학력 고등학교는 동덕여고 졸업입니다.
아울러 해당 방송에서는 배연정의 젊었을 때 사진이 공개됐답니다. 이영애와 심은하를 섞어놓은 듯한 청순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배연정의 원조 얼짱 코미디언 다운 외모의 비법은 다름아닌 샘플 화장품이랍니다. "예전에는 가루분 하나와 아울러서, 콤팩트 하나 꼼꼼히 챙겼는데 이제는 귀찮다. 짐을 어떻게 하면 줄일까만 연구하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같은 날 방송에서 배연정은 남편 이종호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췌장암 말기 투병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연정이 미국 외식 사업 실패로 인해서 우울증까지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배우자인 이종호씨는 "와이프가 2009년 미국에서 한국에 나올 때 몸만 나왔던 것이다. 비행기 표가 없어서 한국에서 보내줘야만 했던 상황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아내가 미국에서 나올 때 1달러도 못 들고 나왔던 것이다. 3년 동안 미국에서 사업하는데 35억~40억 정도 잃었던 상황이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이종호 씨는 "미국에서 그렇게 사업에 실패하니 한국 와서 사람도 안 만나려고 하고 의욕도 없었던 것이다. 잠만 자려고 했다. 그러다 사람을 잃겠다 싶었던 마음이다"며 "병수발을 해 살려놓은 사람을 다시 잃어버릴 것 같았다.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그 이후로는 아침에 눈만 뜨면 아내 배연정을 무조건 데리고 밖으로 나왔던 것이다"는 이종호씨는 "승마장에 가서 말을 탔다. 그리고, 오토바이 배우고,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따러 다녔다. 그러다보니깐 아내가 우울증을 극복을 했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됐던 것이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했던 사연을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배연정 집 위치 동네 어디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집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