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배구선수이며 1989년생으로서 키는 190이랍니다.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이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상징하는 선수이자 2010년대 여자배구 대표팀의 부동의 센터로 대표팀의 핵심선수이기도 하답니다. 2019-2020 시즌 기준 V-리그 7시즌 연속 연봉 퀸이랍니다.

 

 

고향이 부산으로 알려진 양효진은 연봉 4억5000만원에 옵션으로 2억5000만원을 더한 7억원의 보수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의 가치를 인정받았답니다. 190cm의 신장으로 V리그 여자부의 국내 선수 중 최장신이었으며, 2009-10시즌부터 2019-2020시즌 현재까지 무려 11년 연속 블로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블로킹 원툴인 센터라고 생각하겠지만, 공격력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파워는 약하지만 190cm라는 큰 키를 활용해 상대 블로커 위에서 공격하는 영리하게 빈 곳으로 넣는 중앙 오픈공격에 강점을 보인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윙 스파이커가 약한 현대건설 특성상 클러치 상황이 되는 상황이면 윙들이 아니라 양효진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양효진 특유의 공격 패턴을 양뽕놀이라고 배구 팬들이 부르기도 한답니다. 미들 블로커로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한 경기 40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던 상황이니, 또한 키와 체공력을 이용한 개인 시간차 공격을 즐긴답니다.

 

- 여러 여담들
지난 2012 런던올림픽때 길거리에서 우연히 르브론 제임스와 마주쳐서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답니다. 사실 우연히 마주친 것은 아니고 선수촌에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잠시 방문했다는 소문을 들은 뒤에, 구경하러 나갔다가 안 보여서 포기하려다 김연경이 르브론을 발견하여 따라가서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고 한답니다.

 

지난 2013년 4월 29일, 무한도전에 당시 같은 소속이었던 김수지와 같이 출연하였답니다. 무한상사의 박사라는 설정으로 등장했는데, 자기소개 때 H사 소속 배구선수라고 너무 정직하게 소개하는 바람에 노홍철에게 투잡이냐는 의심을 받은 뒤에 유재석이 H사에서 잠복근무를 한다고 설정을 급조했답니다. 멤버들이 만든 갑빠는 둘에게 무참히 박살났고, 정형돈의 방어구는 버텼지만 배구공이 정형돈의 급*에 명중하면서 리타이어됐답니다. 길이 스카이서브로 해보라며 도발하자 단숨에 길을 넘어트리고 길이 쓰러진 뒤에도 공으로 계속 때렸답니다.

 

외모가 귀염상이라 여성팬과 아울러서, 남성팬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랍니다. 이로 인해 붙은 별명은 거인과 귀요미의 합성어인 거요미. 정작 본인은 귀엽다는 말을 런던 올림픽 때 처음 들어봤다고 한답니다. 발랄할 땐 발랄하지만 평소에는 시크한 선배미를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나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참고로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답니다. 가족 중에서는 본인이 가장 크다고 한답니다. 현재 같은 구단 소속인 현대건설 세터 이나연과 함께 쌍수가 잘 먹힌 대표적인 배구선수로 뽑힌답니다. 쌍수 전 모습도 귀엽고 예쁘지만 쌍수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한답니다.

 

한편 190cm대의 초장신이다 보니 옷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한답니다. 키는 그렇다쳐도 팔 길이 때문에 아주 제한적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키가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답니다. 그렇지만 큰 키와 작은 얼굴,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모델 포스를 자랑한답니다.

 

본인 피셜 운동 신경이 정말 없다고 한답니다. 파워도 약하고 발도 느리고 뼈도 약하고 체력도 약해서 운동장 3바퀴도 돌기도 힘들었다고 한답니다. 본인도 키만 아니었으면 운동 선수를 안 했을 것이라고 한답니다. 훈련 빡세기로 유명한 황현주 감독이 양효진만 따로 불러 야간 훈련을 시킨 뒤에, 주말에도 쉬지 못할만큼 혹독하게 굴렸고, 체중을 불리려고 구단 직원이 따라붙어서 야식도 먹였다고 한답니다. 본인도 독기가 생겨서 엄청나게 노력한 끝에 대성했으니 그야말로 노력의 아이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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