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박보검은 각각 전작 ‘태양의 후예’(2016)와 ‘구르미 그린 달빛’(2016)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는데 이는 2년 만에 차기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이 남다른 인연을 맺는데 연결고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커플로 사랑받은 송중기와 지난해 10월 결혼했고, 송중기와 박보검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가까운 사이입니다. 박보검은 학업에 전념하다 지난 2월 대학 졸업 후 이번이 복귀작입니다.
11월 21일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많은 분들이 보검씨와 원래 친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잘 모르는 사이였다”며 “서로 의견 충돌이 없어 잘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며 “중기씨도 열심히 하라고, 잘 지켜보겠다고 응원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송커플은 상반기 화제를 모은 JTBC 드라마 제목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안판석 PD가 송송커플이 열애를 인정하기 전 인터뷰에서 칭한 표현을 제목으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