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 모로코의 우메이마-베티쌈 자매가 감격의 상봉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11월 22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로코 방송인 우메이마의 친구 베티쌈-마르와-아스마의 한국 여행기가 방송됐습니다.
우메이마는 모로코에 대해 "위치는 아프리카고, 아프리카랑 유럽 문화가 섞여있고, 쓰는 말은 아랍어와 불어"라고 소개하며 "하루 5번 기도하고 음식은 할랄 아니면 못먹는 건 맞지만, 개방적인 아랍이다. 여자들이 사회생활도 잘하고 혼자 여행 잘 다닌다. 히잡도 물론 쓰는게 좋지만, 개인의 선택에 맡긴다"며 웃었습니다.
신아영은 우메이마에게 "'알라딘' 자스민 공주 같다. 정말 예쁜 여자는 질투도 안난다"고 칭찬했다. 우메이마는 "엔지니어에 꿈이 있어서 18살에 한국에 왔다. 작년에 서울대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