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온주완이 '라디오스타'에서 도로 위에서 성*행 피해자와 환자를 도왔던 경험을 고백했다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이 출연했답니다. 전진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답니다. 이날 온주완은 도로 위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고백했답니다.
온주완은 늦은 밤 자유로의 갓길을 역주행하며 맨발로 뛰고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여성은 성*행 피해자였던 것입니다. 온주완은 여성을 차에 태운 뒤, 외국인 영어 선생님에게 성*행을 당할 뻔해 뛰쳐나왔다는 자초지종을 듣게 됐답니다.
이어 온주완은 떠나지 않고 갓길에 서있는 남성의 차량에 여성이 겁을 먹자 그 남성에게 다가갔다고 전했답니다. 온주완은 그 남성에게 "우리나라에서 이런 짓 정말로 하지 마"라고 경고한 뒤 차량의 번호와 영어 학원을 알아내고, 여성의 귀가까지 도왔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온주완은 또 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놨답니다. 온주완은 비, 윤계상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갓길에 정차된 차를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온주완은 "뒤타이어 밑에 아주머니께서 누워 있었던 상황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답니다. 온주완은 "남편분이 어쩔 줄 몰라하셨다던 상황이다. 당뇨인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쓰러진 상태였던 상황이다"이라고 설명했답니다.
구급차를 부른 상태였지만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아주머니의 모습에 온주완은 정마로 기도 확보를 한 뒤 아주머니의 상태를 살폈다고 밝혔답니다. 온주완은 "꽉 끼는 수영복을 입고 있던 상태였던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답니다. 온주완이 수영복을 찢으려 하자 남편이 이를 말렸는데, 온주완은 "그대로 정말로 두실 거예요?"라며 언성을 높였다고 토로했답니다. 이어 온주완은 당뇨인 아주머니를 위해 군것질을 받아 드린 뒤에, 구급차에 안전히 이송될 때까지 옆을 지켰다고 고백했답니다.
한편 그는 1983년생으로서 키는 175이며 신인 시절 가수 김종국과 외모가 닮은 것으로 화제가 되었답니다. 지난 2014년 잉여공주로 만난 배우 조보아와 열애 중이었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결별했답니다. 구낻 군 복무는 공군에서 했으며, 학력 대학교는 서울예술대학 졸업이랍니다. 아직 미혼이며 결혼 부인 아내 와이프는 사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