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자신의 여동생도 인종차별 범죄로 사망했다고 밝혔답니다. 대니얼 대 킴은 지난 2021년 3월 17일 밤 방송된 CNN '쿠오모 프라임 타임'에 출연해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대니얼 대 킴은 자신의 여동생 역시 지난 2015년 인종 범죄의 희생양이 됐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집 근처에서 러닝 하던 동생에게 한 남성이 차를 몰고 오는 상황에서, 갓길 말고 인도로 가라며 소리쳤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동생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도 남성은 뒤에서 동생을 차로 쳤던 것이다. 동생이 남성에게 지금 날 친 거냐라고 말했지만, 남성은 도망치는 동생을 다시 뒤에서 차로 쳐 사망케 했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대니얼 대 킴은 동생의 사건을 담당한 수사관들이 혐오범죄로 인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는 "용의자는 이미 다른 아시아 여성들을 폭행한 전력이 있었답니다. 그렇데 차를 무기로 삼은 가해자는 난폭운전 혐의만 적용됐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전에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는 총격으로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해당 사건은 8명의 사망자 중 한인 여성이 4명이나 포함돼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시아계를 향해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 범죄라는 규탄이 일었답니다.
한편 그의 한국명 본명은 김대현이며, 나이는 1968년 8월 4일입니다. 고향 출생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이며, 신장 키는 175cm입니다. 직업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랍니다.
참고로, 2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갔으며 미국으로 귀화했답니다. 국내에서 그가 가장 잘 알려지게 된 계기는 역시나 드라마 LOST의 권진수 역할입니다. 아버지는 의사라고 하는데, 클리셰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연기를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했을 때는 반대가 거셌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