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과, 이은혜 부부가 쇼호스트에 도전했답니다. 2021년 5월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쇼호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던 것입니다.


이날 노지훈은 "아내가 포즈를 잡고 있으면 정말로 웬만한 모델보다 잘하고 말도 잘하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게 있는 사람이다. 쇼호스트도 잘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노지훈은 아내 이은혜를 쇼호스트로 데뷔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노지훈은 짐볼을 보여주며 "이 짐볼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와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은혜는 바로 운동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노지훈은 이은혜에게 운동기구를 팔아보라고 제안했답니다. 이은혜는 기막혀 하면서도 물건을 설명하며 탁월한 재능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답니당 ㅋㅋㅋ


노지훈은 "갑자기 준비했는데 정말 잘하던 것이다. 내가 잘 봤더라. 내가 대표의 눈이 있다. 내가 보기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 상황이다. 근데 이게 나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으니 업계 전문가에게 확인을 받아보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날 노지훈과 이은혜는 쇼호스트 수업을 듣기 위해 학원을 찾아갔답니다. 하지만 이은혜는 너무 긴장하면서 당황해 버퍼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러나 이은혜는 "내가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가 눈길을 사로 잡았답니다. 이은혜는 "선생님 앞에 서니까 덜덜 떨리더라. 어떻게 말을 했는지 정말로 모르겠다"라고 말했답니다.


노지훈은 수강 후 선생님과 상담했답니다. 선생님은 "흥이 좋고 기본적으로 말을 잘하는 분이다"라며 "문제는 너무 흥이 많고 보여주고 싶고 말하고 싶어한다. 정리정돈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처음치곤 굉장히 잘했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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