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연주가 알려진 김덕수가 아내 김리혜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던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덕수가 아내 김리혜와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덕수는 아내 김리혜 씨와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답니다. 당시 아내는 재일교포 2세로서 일본에서 잡지 기자로 일하는 중이었답니다.
김덕수는 "프로그램 미팅과 아울러서 연습 과정을 확인하러 도쿄에 갔던 상황이다. 그날 처음 본 거다. 말도 안 해봤는데 내 임자가 저기 앉아 있던 것이다. 이상하더라. 그날부터 각개전투 햇다. 이몽룡이 성춘향에게 편지를 쓰듯이 최선의 성의를 보였던 상황이다"라며 회상했답니다.
한편 김리혜는 "그 당시에는 사물놀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할 때였던 것이다. 이름도 없었다. 사람들이 다 '왜'냐고 질문하는 사람이 많았다. 흙이 묻은 감자 같았던 것 같다. 내가 찾은 모국의 흙이 묻은 그런 따뜻한 감자 같은 게 매력이었다"라며 털어놨답니다.
한편 같은 방송에서 장남 김용훈(38세)은 래퍼 수파사이즈가 등장했답니다. 김용훈은 “몇 점 짜리 아빠냐고 물어보게 된다면 2,30점. 몇 점 짜리 아티스트냐고 묻는다면 100점이다”고 부친 김덕수에 대해 말했답니당 ㅋㅋㅋ 이어 김용훈은 “한국적인 음악을 하는 김덕수 아들이 서양 음악을 하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