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애 등장한 김구라가 아내와의 나이차가 12살이라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그의 나이는 1970년생이며 고향 출생지는 인천이랍니다. 학력 대학교는 인하대 영문과랍니다


과거에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싱글맘 김나영과 조윤희의 홀로 육아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모임의 회장 김구라, 매니저 채림, 김나영, 조윤희, 김현숙의 첫 만남이 공개됐답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곡소리를 내며 반가워 했고 채림은 김현숙에게 “만나고 싶었던 마음이다. 기사가 아마 나하고 비슷한 시기에 났었을 것이다. 그래서 기사가 떴는데 너무 가슴 아팠다. 우리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답니다.


한편, 모임 회장으로 나선 김구라는 “‘내가 키운다’ 출연 결정을 하고 나서 ‘동상이몽’ 출연 중인 상황인데 비슷한 프로그램을 한다는 지적이 있는 것이다. 이건 비슷하지 않았다. 여기는 혼자서 키우는 프로그램이 아니냐”고 했답니다. 이에 김나영은 “나는 ‘동상이몽’ 안 본다. 다 안 보지 않느냐”고 한 마디 했답니당

김구라는 이에 “이렇게 모인 이유가 아이 혼자 키우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이다. 정서적인 부분을 응원해주고 좋은 취지가 아니지 않나”며 매니저 역할을 맡은 채림을 소개했답니다. 김현숙은 채림에게 “워낙 변함이 없다”고 하자 채림은 “왜 변화가 없냐. 인생에 변화를 많이 줬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어 김구라는 “내가 회장님이 됐던 것이다. 내 상황을 보고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는 게 아닌가”고 했고 김나영은 “오빠가 롤모델이라고요? 그런데 회장님은 짝을 이뤘으니까. 정말로 회장이 될 자격이 있는 거냐”고 했답니다. 채림은 김구라에게 아내와의 나이차를 물었으며, 김구라는 “12살 차이 난다. 내가 12살 연상을 만날 수 있지만 그런 선택은 안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나 이거 가지고 다닌 것이다. 나이가 9살 때 동현이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하고 다닌다. 동현이가 어렸을 때 너무 귀여운 것이다”며 자랑했답니다. 김현숙은 “근래 들어서 보니까 동현 군이 엄청 잘 컸더라”라고 반응했답니다.

이후에 본격적으로 일상 공개를 앞두고 김현숙은 “여기서 혼자 된 지 가장 최근이다”고 했고 채림은 “나는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나갔다. 아이 낳고 얼마 안되서 이혼던 했다. 아이가 만 4살이 안됐던 거시다”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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