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9일에 박병석(1952년, 대전 출생, 학력/대학 - 성균관대 법학고) 의원과 김진표 의원은 최근 민주당이 맡는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놓고 추대 협의를 벌여왔답니다. 후보등록 첫날인 전날 두 사람 모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장고에 들어간 뒤에 다선의 박 의원을 추대하는 쪽으로 모아지는 것 아니냐는 기류가 있었답니다.
여당과 야당을 통털어 21대 국회 최다선이기도 한 박 의원은 당내 경선 '삼수' 끝에 입법 수장에 오르게 됐답니다. 박병석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 경선에서 정세균·문희상 후보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답니다. 그리고, 후반기 경선에서는 문희상 후보에 패했는데 지난 2012년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 부의장을 맡았답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답니다. 지난 1999년에는 고건 서울시장 시절 정무부시장을 지냈다고 하며, 지난 2000년 16대 국회에 입성해 대전에서만 내리 6선을 했답니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지만 민주당당 내에서는 박 의원이 문 대통령이 대표 시절 비문(비문재인)계와 갈등이 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을 계속 지지한 몇 안 되는 중진이었다는 얘기가 있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2017년 5월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독대하면서 현 정부 철학 등을 설명했답니다. '외교통'으로 불리지만 국회의원을 하면서 정무위원과 아울러서,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대부분 활동했답니다. 대전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법대를 나와 같은 대학 대학원 중어중문학과를 수료했습니다. 이후 중앙일보에 입사해 홍콩특파원과 경제부장을 지냈던 바가 있답니다.(국회의장 박병석 경력 이력 누구) 한편 박병석 부인 아내 결혼 와이프 자녀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집안 등은 미공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