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5월 8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을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 발탁했답니다.
구윤철 신임 국조실장은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과 함께 그 해 1월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을 시작으로 노무현 정부 내내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과 아울러서 인사관리비서관실 행정관, 인사제도비서관, 국정상황실 실장을 거치며 승승장구한 참여정부가 사랑한 관료로 평가된답니다.
구 실장은 앞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도와 국정전반을 조율하게 된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커온 예산통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대구 출신인 구 실장은 대구 영신고와 더불어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답니다.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답니다. 아울러, 구 실장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기재부에서 사회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했답니다.
직전에는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맡았답니다. 예산통이면서 정책에도 밝아 아이디어가 많다는 평가입니다. 다른 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에도 능하답니다.
구 실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했답니다. 당시 구 실장은 청와대 인사제도비서관와 더불어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내며 참여정부 집권 5년의 시간을 대부분 청와대에서 보냈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예산실장과 2차관을 맡으며 확장적 예산을 짜는 것과 아울러서, 1등 공신 역할을 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확대 과정에서 당청 논의에 참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