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코미디언 김준현이 아버지인 김상근 전 PD와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끼를 물려주신 부모님' 특집으로 가수 박현빈 어머니와 아울러서, 개그맨 김준현 아버지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 김준현 군대 리즈 과거 날씬했던 마른시절 ㅋㅋㅋ
방송에서 김준현은 "아버지가 아나운서부터 방송 시작하셨다. 그런데 스포츠중계부터 라디오DJ도 하셨던 분이다"며 "아버지께서 '지금 네 인기는 걷어차이는 인기인 것이다. 내 인기가 보통이 아니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아버지께서 어릴 때부터 정말로 방송국에 계셨기 때문에 방송국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니다.
김준현은 코미디언으로 성공한 이후 아버지 김상근 전 PD의 '빽'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냐는 황당한 가짜뉴스에 휩싸이기도 했답니다 ㅠㅠ 이를 들은 김상근 전 PD는 "준현이가 개그맨이 된 게 2007년이다. 그리고, 나는 2006년에 퇴사했다"며 "또 준현이는 두 번 탈락하고 세 번째 겨우 예비합격으로 됐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김준현은 "나도 사람인지라 아버지의 후광을 기대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오히려 '김상근PD의 아들인데 행동거지가 정말로 이상하다'는 말이 나올까봐 더욱 조심했던 마음이다. 개그맨이 되고 3년까지는 아버지의 정체도 밝히지 않았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답니ㅏㄷ.
- 김준현의 검도 실력은???
김준현이 예전에 검도 국가대표 출신이었다고 고백했던 적이 있답니다. SBS '동상이몽'녹화에서 김준현은 운동선수 시절 영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던 것입니다.
복싱 유망주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던 김준현은 “나도 한 때 정말로 국가대표였다”고 깜짝 고백했답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까지 검도 선수 생활을 했었다. 그런데, 날씬했기 때문에 스타성이 있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답니당 ㅋㅋㅋ 공개된 과거 영상 속의 김준현은 흰 피부에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귀공자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