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2020년 12월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아유미와 그의 절친인 전혜빈이 아유미의 새 집에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아유미는 전혜빈을 위해서 김치삼겹살말이를 준비했답니다. 전혜빈은 “시집만 가면 정말로 되겠다”고 말했으며, 아유미는 “내가 의외의 면이 이렇게 많은데 남자친구가 없는 것이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답니다. 전혜빈은 “이게 다 정말로 코로나19 때문”이라며 동생 아유미를 위로했답니다.


아유미는 “이번에 일본에서 정말로 남자친구를 정리하고 왔던 것이다”면서 “5년 전부터 결혼할 준비는 되어 있는데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유미는 이상형을 묻자 “술을 같이 마셔줄 수 있는 남자와 아울러서, 웃긴 남자, 운동하는 남자”라고 답했답니다. 이에 조세호가 “그냥 내 이야기 하는 것이 정말로 아니냐”고 즐거워하자 아유미는 “다 똑같아도 오빠는 이상형 아니랍니다”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답니다.


아유미는 전혜빈에 대해 “1살 언니인데 엄마같은 존재인 사람이다. 명절때나 아플 때 항상 같이 있어주는 것이다”며 “언니가 결혼하고 생활하는거 보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아유미는 “최근 사주를 봤는데 남자복이 없다고 하던 것이다. 어릴 때 남자를 만나지 말라고 하더라”고 푸념했답니다. 이에 전혜빈은 “너 이미 어린 나이 아닌 것이다”라며 “지금 만날 때다. 내가 남자라면 너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을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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