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작곡가 박현진이 아들이자 가수 박구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적이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에 게스트로 이호섭, 박성훈과 아울러서 김동찬, 박현진, 김병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박현진은 "키 185cm에 제 눈에는 미남인 박구윤의 부친"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답니다. 박현진은 "평소에는 한 곡을 만드는데 15분 정도 걸리는 상황이다. ‘무조건’ 같은 곡은 15분 걸렸던 것 같다. 빨리 쓸수록 좋다. ‘황진이’는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렸던 것이다. 그런데 아들 박구윤 노래는 3개월 걸렸다"며 털어놨답니다.
이어 박현진은 “(내가 작사한) 박구윤의 '뿐이고'가 다행히 잘 됐던 상황이다. 다른 작곡가들의 아들은 성공하지 못 했는데, 박구윤은 성공했던 것이다"고 자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