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2018년 11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오늘은 김영삼 대통령이 서거하신지 3주기이다. 김영삼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군부독재를 종식시키고 이 땅에 민주주의를 뿌리 내린 큰 족적을 남겼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쳐 헌신하신 고인의 넋을 기린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김영삼 대통령은 하나회 청산으로 군부 독재의 잔당을 몰아냈고 금융실명제를 도입하여 부정부패의 온상을 혁파했습니다. ‘역사 바로세우기’를 통해 조선총독부 건물을 해체했고, 광주학살과 군부 쿠데타의 원흉인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구속하기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김영삼 대통령은 선이 굵고 큰 정치, 차원을 넘는 통합의 정치를 보여주었다. 1993년, 6.25 당시 북측 종군기자로 참여했던 이인모 씨를 인도적인 차원에서 북으로 송환한 바 있다. 1994년 이른바 ‘1차 핵위기’ 때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서는 절대 안된다’며 클린턴 미국 대통령을 설득하기도 했고 같은 해,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김일성 주석과 남북정상회담에 합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구스타 '독수리' 최용수가 지난 2007년 12월 29일 전윤정씨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가수 김태욱이 운영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남서울웨딩홀에서 최용수(FC서울 코치)와 전윤정씨가 화촉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활동하며 프로축구 스타로 그라운드를 누빈 최용수는 지인의 소개로 전씨를 만나 교제해오다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가수 김조한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을 축하했습니다. 아울러 홍명보, 김남일, 김병지, 안정환 등 축구스타들과 관계자 등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혼식의 주례는 문정수 전 부산시장이 맡았습니다.

2014년 4월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간판 세터' 유광우(29)가 2년간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삼성화재 구단은 24일 유광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 유광우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사 사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지인 소개로 2년 동안 만난 황설희(28)양은 현재 경기도립무용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입니다. 황설희 양은 "유광우의 성실하고 자상한 면에 이끌려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죠^^

르브론 제임스(34, 203cm)가 농구 선수 자식을 둔 아버지로서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현재 르브론은 고교 시절부터 만난 사바나 브린슨과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자식을 두고 있습니다. 큰 아들은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13, 180cm), 둘째 아들은 브라이스 막시무스 제임스, 막내 딸은 주리 제임스인데 이 중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준 큰 아들 르브론 제임스 주니어는 아버지를 따라 농구 선수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평소 르브론은 뜨거운 가족 사랑으로 유명한데 이번 여름 고향 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배경에도 가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LA에서 살길 원했고 자식들의 교육 환경으로 LA가 좋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제임스 주니어의 진학 문제가 결정적이었는데 13살인 제임스 주니어는 이미 같은 나이대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르브론은 LA 명문 사립학교 중 하나인 시애라 캐년 스쿨에 제임스 주니어를 보내길 바랐습니다. 이 학교는 윌 스미스, 케빈 하트, 스카티 피펜, 드웨인 웨이드 등 미국 내 유명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의 자녀가 많이 다니기로 유명합니다.

배우 고수(40)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답니다. 고수의 아내 김혜연 씨(29)가 셋째 아이를 임신해 2017년 9월 출산 예정입니다.

고수보다 11살 연하인 김 씨는 S예고 얼짱 출신으로 연예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미인입니다. 간혹 온라인 커뮤니티 상으로 예전 사진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결혼 이후에는 언론에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습니다. 

 

고수는 아내 김 씨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후 5년 간의 열애 끝에 2012년 2월 결혼했습니다. 결혼 당시 김 씨는 K대학 조소과 재학 중이었다. 2013년 첫 아들에 이어 지난해 4월 둘째 딸아이를 얻었고 오는 9월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어서 연예계 다둥이 가족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가요광장' 샘 해밍턴이 셋째 계획이 있다고 밝혔던 적이 있죠! 샘 해밍턴은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셋째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계획은 있다. 아내가 조금만 더 어렸다면 다섯 명까지 낳으려고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네요! 이어 "조금만 더 일찍 낳기 시작했으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농구 팀 만들려고 했다"고 농담했습니다. 한편 그의 국적은 호주입니다.

가수 유승준이 11년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중국에서 발표하는 신곡이지만 국내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병역 회피 논란 이후 끊임없이 사죄하며 한국 활동을 염원했던 유승준이지만 그 가능성은 아직 요원해보입니다.

 

유승준은 21일 자신의 SNS에 새 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 재킷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07년 발매한 7집 '리버스 오브 유승준(Rebirth of YSJ)' 이후 약 11년만입니다.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는 22일 선공개되며, 앨범 수록곡은 내달 5일 공개됩니다.

 

이번 신보는 중국 내에서 발표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승준의 가수 컴백 소식만으로도 한국 대중의 반응은 찬물 끼얹은 듯 싸늘합니다. 2001년 군 입대를 둘러싼 유승준의 회피성 행보가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된 만큼, 1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의 복귀를 반기는 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유승준은 지난 2001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모습은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그대로 방송됐고, 유승준은 이 방송에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당당하고 파격적인 행보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유승준은 2002년 군 입대를 3개월여 남긴 시점에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가족이 거주 중이던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서지혜가 의사 역할을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8년 11월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는 배우 서지혜의 SBS ‘흉부외과’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서지혜는 흉부외과 조교수 역으로 분했다. 멜로라인 대신 디테일한 의학 드라마를 선보였던 ‘흉부외과’에서 의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낸 서지혜는 “처음엔 의사 역할이라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아울러 그녀는 “어려운 용어들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고.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과연 의사처럼 보일까’가 큰 숙제였어요. 이번 작품은 예쁜 역할이 아니라서 리얼하게 보이는 게 목표였는데 그런 것들을 고민하게 했던, 어려웠던 작품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이번 작품처럼 한 직업군을 정확하게 연기하는 게 처음이었거든요. 그래도 마치고 나니 앞으로 다른 직업군을 할 때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벽을 넘은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흉부외과’는 지난 15일 최종회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종영했던 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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