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유튜버이자, 전 기자, 푸드 칼럼니스트랍니다. 나이 
생년월일은 1962년 1월 30일이며, 고향 출생지는 경상남도 창원군입니다. 최종 학력은 마산중앙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졸업이랍니다.


그는 농민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식품의 생산과 가공, 그리고 소비에 관한 기획기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식품과 음식에 관한 칼럼니스트가 되었답니다. 지난 1990년대부터 이른바 '맛 칼럼'을 써왔다고 하며, <맛따라 갈까보다(2000)>와 더불어서, <소문난 옛날 맛집(2008)>, <미각의 제국(2010)> 등의 책을 집필한 바 있답니다.


지난 2015년 tvN 미식평론가 컨셉으로 한 맛집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출연과 강레오 저격 비판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그야말로 푸드 칼럼니스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에 속했었답니다. 


지난 1962년에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태어났답니다. 일본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경영하셨던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답니다. 그런 탓인지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이 정말로 한식과 일식이 섞여있는 묘한 음식이었다고 하고 있으며, 나중에 외식문화를 접하고 나서 자신이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의 수준이 꽤나 높았던 것을 체감했답니다.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지난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많이 들어 학창시절 장래희망은 시인이었던 상황이었지만, 뉴저널리즘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많은 독자를 두고 싶은 마음에 기자의 꿈을 품게 되었답니다.

상경 이후에 처음에는 서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던 적도 있지만, 학교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토론을 하는 재미에 '서민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대학 시절에는 연극에 눈길을 돌려 연극동아리 연출 활동에 열중했다고 하며, 잠시 배우의 꿈도 품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을 연극과 토론 등으로 바쁘게 보냈지만, 아주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결국 졸업 이후 여러 언론사 시험에 낙방한 끝에 농민신문 기자로 입사했답니다.

농민신문에 입사하긴 했던 상황이지만 농사를 지어본 경험도, 농민으로 살아본 적도 없었던 황교익은 2년 정도만 하고 퇴사할 계획이었으나,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은지라 13년간 <새농민> 잡지 편집팀장, 전국사회부 팀장 등을 역임했답니다.

지난 1990년대 초반, 농민신문에서 먹거리 생산에 관련한 글을 주로 쓰던 중 일본 연수를 다녀오게 됐던 것이데, 당시 거품경제의 끝을 달리던 일본은 음식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었답니다. 이에 감명을 받은 황교익은 먹거리를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써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귀국 이후 음식 전문기자로 전향했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도 조만간 음식에 주목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었고, 2010년대 후반 먹방열풍을 보면 결국 황교익의 예측은 맞아떨어진 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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