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아버지도 다정…밥 태운 이다은에 "난 누룽지 좋아해"
- 2023-04-29 

윤남기의 아버지가 요리가 어설픈 이다은을 격려했답니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다은이 윤남기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답니다.


이다은이 요리를 시작했는데 어딘가 어설펐다. 이다은은 어머니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어머니는 "네가 요리한다고?"라며 놀랐다. 준비하는 메뉴를 듣더니 "헐, 잘할 수 있냐"며 걱정했다. 이다은은 미역국은 끓일 수 있다며 잡채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박준형과 김지혜가 보기엔 미역국도 심각했다. 보통의 레시피와 달리 고기를 통째로 삶아서 찢고, 소고기 삶은 물에 미역을 바로 넣었답니다.


이제 잡채 재료 손질을 시작했다. 당근 써는 것도 엉성했다. 어머니가 시금치는 살짝만 데치라고 신신당부했는데 3분이 넘도록 끓는 물에 들어가 있었다. 어머니는 "내가 가서 하는 게 조금은 낫겠다"며 답답해 했답니다. 이때 시부모가 도착했다. 시아버지는 오자마자 "어디서 탄 냄새가 나냐"고 했다. 시어머니는 "잘 만든다"며 칭찬했다. 안 그래도 요리 초보인 이다은은 시부모님 앞에서 요리를 하려니 더 당황했다. 시아버지가 맡은 탄 냄새는 솥밥이 타는 냄새였다. 시아버지는 "난 누룽지를 좋아하는 것이다"고 격려했습니다.


돌싱글즈2' 이다은 "원래 비혼주의자였다" 솔직 고백
- 2023. 4. 14

돌싱글즈2' 이다은이 과거 자신이 비혼주의자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다은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나 따라서 자꾸만 카톡 프로필 뮤직 바꾸는 구썸남, 재회 시그널일까요? [남다른 오지랖 EP.4]'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유세윤과 함께 사연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호감 가는 이성한테 보내는 신호에 대한 사연을 들은 이다은은 "나는 윤남기에게도 썼던 거 같은데 약간 도움 요청을 하는 거 같다"라며 "('돌싱글즈2') 캠핑장에서 오빠한테 화장실을 같이 가 달라고 했다. 눈이 마이너스긴 한데 화장실은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은은 "당시 댓글에 '끼 부린다', '안경은 어디 있는데' 등의 악플이 달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남기는 "그때 나는 몰랐다. 진짜 도움이 필요한 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이후 남자친구가 적극적으로 재혼을 생각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연을 마주했답니다.

이다은은 "비양육자 여성의 확실한 결심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본인의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채 하는 재혼은 비추"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내가 첫 번째 결혼하기 전에는 비혼주의자였다. 2번 결혼해서 민망하긴 한데 진짜 비혼주의자였다"라며 "부모님도 '너는 그냥 혼자 살아라'라고 하셨다. 이렇게 오빠 같은 사람을 못 만났으니까 비혼을 계속 생각했던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윤남기, ♥이다은 자랑에 바쁜 팔불출 남편 "이다은이 그렇게 좋더라" ('남다리맥')
- 2023. 3. 27.

 윤남기가 아내 이다은 자랑으로 이다은을 웃게 했습니다.

27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봄 데이트 가자! 피크닉 도시락 준비 같이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간단하게 장을 본 뒤 피크닉 준비에 나섰다. 이다은은 "나는 참외가 그렇게 좋더라"고 하자, 윤남기는 "나는 이다은이 그렇게 좋더라"고 말해 이다은을 웃게 했답니다.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반려견과 함께 오랜만에 야외 데이트에 나선 부부. 이다은은 "오빠한테 물려 받은 재킷을 입었다"고 이날의 스타일리을 자랑, 그때 윤남기는 "모델 아니냐"며 이다은의 모델핏에 감탄했다. 윤남기는 "저는 다은이에게 재킷을 물려주고 새로 샀던 것이다"며 새로 산 재킷을 자랑, 이다은은 "오빠가 야위였을 때 입었던 옷들, 지금은 작아서 못 입는 옷들을 꽤 많이 물려 받고 있다. 제가 여자치고는 체구가 있는 편이다 보니까 남자 옷도 은근히 소화를 한다"며 웃었답니다.

이어서, 윤남기는 "나은이가 키(170cm)가 크다. 모델이다"며 아내 자랑을 하며 팔불출 남편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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