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동상이몽' 공복 시작
- 2019. 2. 1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미쓰라 권다현 부부가 공복 24시에 도전했답니다.
이날 미쓰라 권다현 부부는 육개장 칼국수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권다현은 미쓰라에 대해 "결혼 전에는 몸이 단단한데 지금은 물컹물컹하다. 건강을 위해서 좀 더 공복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쓰라는 "공복 시간을 늘릴 테니 선물이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새로운 게임기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에 권다현은 식탁을 흔들어 분노를 표출했고, 육칼국수를 엎질렀습니다.
권다현은 타블로에게 전화를 걸어 게임기가 필요한지 의논했다. 타블로는 "게임을 하면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가족을 위해서 무언가 좀 더.."라고 말끝을 흐리다가 "게임기 필요 없어, 정신 차려"라고 태도를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권다현은 "게임이 싫다. 저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게임에 빼앗기는 것 아니냐"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권다현은 개구리의 매력에 빠져 있었다. 권다현은 "출장이 잦은 미쓰라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이라며 개구리를 2마리 이상 입양할 것을 원했다. 그러나 권다현은 이미 4마리의 거북이를 키우고 있는 바. 이에 미쓰라는 "놓을 공간도 없다. 저를 봐줄 시간이 없어진다"며 반대했다. 권다현은 "마릿 수는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제가 다 보살피지 않냐"며 맞받아쳤답니다.
결국 권다현과 미쓰라는 서로에게 '새로운 게임기 구입', '개구리 2마리 이상 입양' 공약을 걸고 공복에 나섰답니다.
미쓰라는 다현보다 6시간 먼저 공복을 시작했다. 이들은 볼링장에서 벌칙을 두고 달콤 살벌한 볼링 배틀을 펼쳤다. 집으로 귀가한 후 권다현은 '겨울 간식 3대장' 군고구마, 가래떡, 쥐포를 공복 전 최후의 만찬으로 선택, 폭풍 먹방을 펼쳤다. 권다현은 개구리 입양을 위해 미쓰라에게 "한 입만 먹어볼래?"라고 유혹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저녁 9시, 권다현도 공복시계 버튼을 누르며 24시간 공복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결혼 6년 만에 임신"..에픽하이 미쓰라♥권다현, 부모된다
- 2021. 2. 15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와 배우 권다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쓰라는 15일 오후 6시 SNS를 통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함께 공유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다. 드디어 저도 아빠가 된다. 태명은 '뿜뿜이'이고, 현재 23주 되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