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조성윤, 오빠인 줄 알았는데 동갑…친구로 지낼 때 서로 연애상담
- 2023. 1. 18

'퍼펙트라이프' 윤소이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윤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윤소이는 남편 조성윤과 어떻게 만났느냐는 이성미의 질문에 "저희가 대학교 동문이다. 선후배 사이인데, 한참을 오빠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동갑이더라. 심지어 생일이 저보다 한 달 느렸다"며 그 때부터 친구로 1, 2년을 지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다가 어느 날 문자로 고백을 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어떻게 애 낳고 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친구 사이일 때 연애 상담을 하기도 했느냐는 질문에는 "다 했었다. 친구였으니까 그의 전 여친 얘기도 했고, 저의 전 남친 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현영이 "그렇게 과거를 많이 알고 있으면 결혼해서 살다 부부싸움하면 불리할 거 같다"고 말하자 "사실 제 건 많이 오픈하지 않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습니다.

조성윤·윤소이 웨딩 화보 공개, 예비신랑 조성윤은 누구?
- 2017. 4. 27

오는 5월 결혼하는 조성윤·윤소이 커플이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예비신랑 조성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답니다.

윤소이와 결혼하는 조성윤은 조성윤은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로 현재 같은 소속사 JS픽쳐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조성윤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했고 '김종욱 찾기', '쓰릴미', '락 오브 에이지', '해를 품은 달' 등 유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조성윤은 또한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에서 남우신인상을 받은바 있답니다.

지난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잭 더 리퍼', '삼총사'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소이는 지난 3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서 "결혼 얘기는 두어달 전부터 있었다. 날짜를 잡은 건 2주 정도된다"며 "(조성윤이)독도 출신 남자다. 독도를 우리나라에서 지켜야 되지 않나. 3대가 독도에서 살았다"며 "지금은 아버님이 돌아가셨고 가족들이 독도에서 정말로 떠난 상태다"라고 밝혔답니다.

또한 "저는 그 친구를 한 달만 만나려고 만났다. 그랬는데 한 달 만나고 나니 결혼이 하고 싶더라.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며 "사실 저희가 물을 떠놓고 강아지랑 결혼식을 이미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백반기행' 윤소이, "옆 모습으로 1000대 1 경쟁률 뚫어
- 2022. 11. 26.

윤소이가 과거 옆 모습으로 CF를 찍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25일에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등장해 합천의 맛집 여행을 떠난 가운데 과거 옆 모습이 예뻐 CF에 캐스팅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이날 허영만은 "여기 합천 촬영장에서 촬영을 하고 많은 배우들이 칼국수를 먹고 간다고 하더라"라며 유명 칼국수 가게로 안내했다. 허영만과 윤소이는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반죽하고 있는 주인장을 보고 신기한 듯 바라봤답니다.

허영만과 윤소이는 칼국수와 함께 배추전을 주문했다. 허영만은 평소 배추전을 좋아한다며 "배추가 얇아야 한다"라고 나름의 철학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합천의 배추전은 비주얼부터 달랐다. 배추전 맛을 본 윤소이는 "식감이 너무 부드럽다. 야들야들한 부분으로 얇게해서 그런지 아삭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간다"라고 감탄했답니다. 

이날 나온 칼국수는 마치 안동국시를 연상케 할 정도로 얇은 면이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는 "이걸 먹으니까 속이 따뜻해진다"라고 푹 빠져 맛있게 즐겼다. 허영만은 "국물은 뭘로 만든 것 같나"라고 물었다. 윤소이는 "멸치향이 살짝 나는 것 같다"라며 "굉장히 깔끔하고 부드럽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사장은 육수에 감자를 넣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장은 "우리는 통감자를 으깨 넣는다. 한층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겉절이 역시 매일 직접 담근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겉절이 맛에 반해 "칼국수 맛과 딱 맞고 절묘한 것이다"라고 감탄했답니다.

허영만은 "소이씨 옆모습이 참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윤소이는 "그렇죠"라고 빠른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이는 "어떤 광고를 찍었는데 옆모습이 중요한 광고였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는데 그게 계기가 돼서 영화도 찍게 되고 다른 광고도 찍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윤소이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추천해주고 싶은 배우로 한지민을 뽑았다. 윤소이는 "지민언니가 대식가고 먹는 걸 좋아한다"라며 출연을 추천해 기대를 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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