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64년 12월 9일 (58세)

고향 출신
충청북도 괴산군

소속사
더블유 인사이츠(대표)
김미경의 이클래스(대표)

학력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 학사)[2]

MBTI
ENTP

종교
개신교

가족관계
남편, 슬하 1남 2녀

음대 수석→피아노학원 대박…김미경이 '스타강사' 변신한 이유는
- 2023. 2. 23

강사 겸 유튜버 김미경(58)이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던 과거에 대해 전했답니다.

지난 22일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216회에서는 김미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미경은 3년 만에 책을 냈다며 "40대들을 위한 도서"라고 소개했다. MC 송은이는 "제가 운 좋게 (김미경 책을) 먼저 읽을 기회를 얻었다"며 "40대뿐 아니라 마흔을 준비하고 있는 20~30대에게도 필요한 책"이라고 칭찬했답니다.

또 김미경은 자신이 처음으로 강단에 올라갔을 때를 회상했다. 연세대 음악대학 작곡과에 수석 입학했다는 김미경은 "(졸업 후)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다"며 "학원이 엄청나게 잘됐다. 그때 제 나이가 20대 후반이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그땐 무조건 새벽에 일어나 오전 4시30분쯤 학원에 갔다"며 "(학원 도착 후)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다. 레슨비 봉투를 줄 때 내가 당신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글로 써) 엄마에게 주기도 했던 상황이다"고 부연했답니다.

김미경은 "그런 부분이 입소문이 나면서 불과 1년여 만에 원생이 200명이 됐다"며 "피아노 학원이 성공하자 강의 제안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 나가게 됐다"고 했답니다.

이어 "작곡을 한다고 생각하며 하고 싶은 말들을 구조로 만들어 다 외웠다"며 "나중에 강의를 봤는데 내가 봐도 너무 잘했다. 첫 강의였는데 듣는 사람들이 막 울고 그랬다"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김미경은 대학 콘셉트의 평생교육원 MKYU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61만명에 달한답니다.

김미경 "둘째 자퇴 때 축하 플래카드 걸어"
- 2023. 4. 23

강사 김미경이 둘째 아이가 자퇴할 당시 축하 플랜카드를 내건 사연을 들려준다.

23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영국 엄마 에바네 이야기가 그려진다. 축구에 진심인 에바네 가족은 이른 아침부터 축구팀 감독 같은 포스로 아들들의 축구 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엄마 에바도 여자 축구단 'FC 월드 클라쓰'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남다른 축구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실제로 에바의 집 거실 한 편에는 축구 훈련을 위한 잔디 스타디움이 마련돼 있어 시선을 끌었다. 에바의 첫째 아들 이루카준과 둘째 아들 이노아진은 "축구 선수가 꿈"이라며 거실 미니 스타디움을 누비며 축구 열정을 불태운다.

에바 역시 아침 일과를 축구로 시작했다. 그는 프로 축구팀 감독 포스를 물씬 풍기며 세상 진지하게 아이들의 축구 연습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모니터링했다. 나아가 에바는 식사를 준비 중인 남편과 함께 아이들이 어떤 훈련을 해야 축구 실력이 좋아질지 토론하며 볼 마스터, 스텝 훈련 같을 걸 진행해 보자고 의견을 모은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인교진은 "가족이 되게 축구팀 같다. 에바 엄마는 감독님 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김미경은 아이들에게 좋은 성적을 강요하기보다 '즐기라'고 말하는 에바의 모습을 보며 "올바른 교육관을 갖고 있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나도 아이가 셋이다. 그중 둘째는 음악을 하려고 학교를 자퇴했다"라며 당시 '축 자퇴'라고 쓴 플래카드를 크게 건 에피소드를 공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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