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훈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
신지훈(辛知勳)

출생 나이 생일
1998년 6월 23일 (24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하남시

직업
가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
신체 키 몸무게
170cm, 53kg, B형

학력
덕풍초등학교 (전학) → 하남동부초등학교 (졸업)
덕풍중학교 (전학) → 강일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6기 / 졸업)

소속사
지훈이회사

데뷔 년도
2013년 디지털 싱글 'Right there'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언니

신지훈, 'K팝스타' 피겨 소녀가 170cm 숙녀 됐네…"어설픈 성공 맛보고 밑바닥
- 2023-05-05 

신지훈이 'K팝스타' 이후 근황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신지훈을 만나다. SM, YG, JYP 극찬...K팝스타 씹어먹은 천재 근황... 피겨 유망주 출신, TV에서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답니다.


영상에서 신지훈은 "'K팝스타2'가 15살 때였다. 지금은 키가 170cm 가까이 된다. 그때 운동선수여서 키가 작았다. 키 클 에너지를 다 운동으로 써서 그렇다. 그런데 운동을 처음으로 석 달 정도 쉬면서 1년 만에 10cm 정도 컸다"라고 말했답니다.

당시 악뮤, 방예담 등과 함께 오디션에 도전한 신지훈은 "예담이가 초등학생이라 진짜 어렸다. 저랑 수현이는 중학생이었다. 수현이는 저보다 한 살 어리다. 제가 스물여섯 살이 된 거는 아무렇지 않은데, 수현이가 스물다섯 살이 된 건 놀랍다. 예담이도 성인이 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습 안 하고 찬혁 오빠 방에 가서 '오빠, 어떻게 곡을 그렇게 써?'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신지훈은 매회 방송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신지훈은 "그때 되게 희열이 있었다. 방송 후 SNS 알림이 막 왔다. '친구 추가' 기능이 마비될 정도였다. 원석 얘기도 진짜 많이 들었다. 양현석 심사위원님이 '제가 아버지라면 되게 고민스러울 것 같다'고 하시더라. 보아 선생님이 잠깐 봐주시기도 했는데, 그때 캐치해주신 게 끝음 마무리 짓는 법이었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답니다.

또 신지훈은 "피겨 아시안트로피에서 3위를 했다. 그러고 나서 오디션을 나갔다. 피겨 연습을 하다가 방송국에 갔다. 이후 성장통이 심해서 1년 정도 운동을 거의 쉬었다. 무릎, 골반이 안 좋았다. 물 차는 일은 다반사다. 하던 동작은 하는데, 새로운 동작이 불가능했다. 키가 계속 크면 축이 달라진다. 키가 갑자기 확 크니까 그동안 해왔던 축이 다 무너졌다"라고 했답니다.

이어 "선수 생활이 힘들어지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 진로가 조금씩 정리됐다. 다행히 노래도 좋아했고, 옳은 길이라고 생각했다. 스무 살 무렵에 소속사와 계약해지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근황에 대해 "16살 때의 성공이 어설픈 성공이었다. 조금 맛본 거다. 그 인기도가 떨어지는 걸 몸으로 느끼면서 너무 힘들었던 마음이었다. 정말 밑바닥이었다. 누구도 알아보는 때가 아니었다. 노래를 내도 사람들이 찾아주지 않았다. 마음이 힘들었다. 성공을 맛봐서 제대로 된 노력을 못하고 있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밑바닥에서 할 수 있는 걸 다시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했답니다.

신지훈은 노래, 작사, 작곡, 제작까지 홀로 하고 있다며 "뮤직비디오 장소 컨택도 제가 한다. 심의도 직접 한다. 혼자 다 하다 보니까 장점이 제 마음에 안 드는 게 없다. 가내수공업으로 다했다. 그때부터 조금씩 잘 돼서 다행이다. 친구 같은 가수가 되고 싶더라. 예쁜 것만 보여주는 게 아닌, 아픈 것도 공유하는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K팝스타’ 신지훈, 오늘(26일) ‘사랑은 봄비처럼…“ 리메이크 음원 공개
- 2023. 4. 26.

가수 신지훈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임현정의 명곡을 재해석한답니다.


신지훈은 4월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은 2003년 발매돼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임현정의 히트곡이다. 새롭게 편곡한 이번 리메이크곡은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은 물론, 신지훈 특유의 섬세하고 애틋한 목소리가 더해졌답니다.

신지훈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파워풀한 성량과 울림 있는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톱 6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당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던 색다른 이력 또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걸으며 '정글짐'을 시작으로 최근 '가득 빈 마음에'까지 무수히 많은 자작곡을 발매했다.

특히나도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기도. 이번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리메이크에서도 신지훈만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신지훈은 "'가수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일 중 하나가 어릴 때 좋아했던 노래를 리메이크곡으로 발매하는 때인 것 같다"며 "저를 믿고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임현정 선배님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편곡해 주신 권박사님께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지훈은 약 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신지훈 shinjihoon'을 운영 중이다. 90년대 한국 가요부터 팝송까지 다양한 커버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신지훈 피겨 훈련 공개, "피겨 노래 둘 다 포기 못해"
- 2013. 5. 12

K팝스타2' 출신 신지훈의 피겨 훈련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SBS 'K팝스타2'에 출연한 신지훈이 피겨 스케이터로 돌아가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지훈은 아시안 피겨 트로피 노비스 부분 3위에 입상한 피겨 스케이트 유망주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훈은 피겨의 매력에 대해 "스케이트 탈 때 바람을 가르는 게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피겨와 노래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며 "내가 욕심이 많다. 노래도 잘 부르고 싶고 피겨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러다 보니 점점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답니다.


신지훈은 또 최근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K팝스타2) 숙소생활을 하면서 두 달 동안 연습을 아예 안했는데 갑자기 링크장에 와서 원래 하던 양을 소화하려다보니 무릎에 충격이 많이 간 것 같다. 요즘 많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신지훈은 'K팝스타2' 출연 당시 천재적인 고음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본업인 피겨 스케이팅에 전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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