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9세 미드필더 정우영이 한국인 최초의 바이에른 뮌헨 데뷔를 노립니다. 7인의 교체 명단에 들며 분데스리가 데뷔가 임박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뒤셀도르프와 홈경기를 가집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니코 코바치 뮌헨 감독은 교체 7인의 명단에 정우영을 포함했습니다. 교체 명단에는 아르연 로벤, 훔멤스 등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뮌헨은 지난달 31일 포칼컵 3라운드에서도 정우영을 교체명단에 포함시켰지만 데뷔는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정우영이 교체명단에 포함되면서 다시 한번 한국 선수의 바이에른 뮌헨 데뷔를 꿈꾸게 됐습니다. 등번호 20번을 배정받은 정우영은 출격을 기다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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