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농구선수입니다. 예전에는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이었으며, 지금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소속입니다. 포지션은 포워드입니다.
출생 나이는 1985년 4월 13일이며, 고향 출생지는 경기도 부천시랍니다. 신체 키는 194이며,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랍니다. 학력은 안양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출신이랍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부인 아내 와이프는 미공개네요.
그는 중학교 시절 길거리 농구에서 꽤 날렸으며, 이후 안양고에 진학하여 본격적인 농구 선수가 되었답니다. 이후에는 동국대에 진학해 최성호와 최희암, 이충희 등 감독 3명에게 수업을 받으면서 4학년 시절 팀을 농구대잔치 결승에 올린 뒤에,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나름대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였답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이후 또 하나의 황금세대로 평가 받는 2008년 세대는 기승호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인재들이 많았답니다. 로터리픽으로 유력한 선수들은 한국 최장신 선수로 NBA까지 진출했던 하승진과 더불어서, 경희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던 포워드 김민수, 포워드로 뛰어난 공격능력과 수비능력을 가지던 윤호영이 있었답니다.
아울러, 중앙대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미남 슈터 강병현도 있었으며, 이외에도 고려대 에이스 차재영과 정휘량, 윤여권, 정재홍 등의 선수가 쏟아지면서 기승호는 드래프트에서 9순위까지 밀렸답니다.
이에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 2008-2009 시즌 적극적인 수비 탓에 kill승호 라는 굴욕을 당했답니다. 당시 전자랜드 소속이던 1999-2000 신인왕 출신의 김성철에게 거친 수비를 하다가 엘보 어택을 당하기도 했답니다. 2013-2014 시즌 KBL 파이널에서 한 때 동료였던 문태영에게 그 동안 쌓였던 게 있었던 적이 있는데, 결승전에서 주먹폭력으로 한 때 비난의 중심이 되었답니다 ㅠㅠ
참고로, 슈팅이 사실 좋지 못하답니다. 독특한 폼으로 인해 연습과는 달리 시합에서의 3점슛 성공률은 정말로 떨어진답니다. 3점슛 성공률이 33% 이하로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통산평균 31%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