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차준환 키 실제나이 소속사 혼혈

참아남 2018. 12. 7. 18:32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2001년생 17·학력 휘문고, 소속 보라보앤뉴)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통산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차준환은 12월 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7.35점과 예술점수(PCS) 41.72점을 합쳐 89.07점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90.56점)에는 살짝 모자란다. 그러나 7개 연기 요소에서 모두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차준환은 메달권인 3위 체코의 미칼 브레지나(28·89.21점)에 0.14점 차이로 뒤졌습니다. 그러나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잇는 격차입니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미국 네이선 첸(92.99점)이 차지했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일본 우노 쇼마(91.67점)는 잇단 큰 실수로 2위에 랭크됐습니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오른 것은 2009년 '피겨퀸' 김연아 이후 9년 만이고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이랍니다. 한편 차준환 혼혈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집안은 사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