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남편 자녀 아들 둘째 나이 윤형빈 부인 아내 와이프
불후 불후의 명곡'에서 코미디언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외모를 자랑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한가위 개그 스타 부부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박준형 김지혜와 아울러서, 윤형빈 정경미, 홍윤화 김민기, 추대엽 이은미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는 "여러 남자를 봤지만, 이만한 남자가 없는 것 같은 마음이다. 지금 봐도 비주얼은 내 남편이 이 중에 제일 낫다"며 윤형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이에 여러 코미디언들이 발끈했답니다. 가장 먼저 김지혜가 "무슨 소리냐. 우리 남편이 제일 낫지 않는 것이냐"며 나섰답니다.
이어서 홍윤화는 "김민기는 진짜 잘생긴 얼굴이다. 개그계의 권상우"라고 말했고, 이은형도 "강재준은 윤계상을 닮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답니다.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답니다. 이어서 정경미는 "가수들이 나왔으면 안 나왔을 텐데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나와서 해볼 만하다고 생각을 했다. 출연 라인업을 듣고 작가님에게 이번 편은 급이 떨어진다고 했던 것이다"며 "오늘 지면 진짜 기분 나쁠 것 같다"고 밝혔답니당. ㅋㅋㅋㅋ
한편 정경미는 KBS 공채 20기 개그우먼이랍니다. 여러 코너에 나왔고 인지도가 많이 높지는 않았지만, 아줌마 연기 등 웃기는 역할은 잘 소화했답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는 나이 어린 선배 안영미에게 구박 받는 역할이었던 것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언니-동생처럼 지낸답니다. 실제로 정경미는 공채 합격만 늦었을 뿐이지, 이미 안영미나 강유미와는 지망생 시절부터 한 팀으로 활동했답니다.
그녀는 동기인 개그맨 윤형빈과 6년 동안 연애하다 2013년에 결혼했고, 2014년에 아들을 출산했답니다. 지금은 박준형과 함께 MBC 표준FM에서 2시만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지난 2020년 9월,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