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아내 나이 송지수 송승아 부인

장범준 송승아 부부는 과거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만남에서 바로 송승아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는 장범준은 “급하게 말해서 차였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송승아는 “그 이후에 어떤 사람인가 싶어서 노래를 찾아들었던 상황이다. 노래를 듣고 선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넘어갔다”며 장범준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이전에 장범준 송승아 부부는 다소 이른 나이의 결혼과 혼전임신으로 화제를 모았답니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4월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 조아 양을 품에 안았다. 당시 장범준의 나이는 25세, 송승아의 나이는 21세였습니다. 송승아는 “귤이 자꾸 먹고 싶어서 혹시나 했던 상황이다. (병원에) 갔더니 (임신) 맞다고 하더라”며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것 같았던 같은 상황이다. 잘 살아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조아는 태어났을 때 완전 장범준이었던 것이다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이름표 안 봐도 ‘쟤가 장범준 자녀구나’하며 다 알았다고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범준은 “조아가 (우리의) 예쁜 점을 많이 닮았던 것 같다다. 이마는 예쁜 엄마를 닮았고, 뒤통수는 제가 예쁜데 절 닮았던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