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의 전여친들 티아라 지연 한지혜 나이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016년 8월 첫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을 맺었답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이동진 나연실 역할로 분해서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특히나 두 사람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종영한 2017년 2월 실제 커플로 발전한 사실을 알려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답니다. 당시 이동건은 지연과의 결별 사실을 알린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재차 열애를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답니다. 이동건 조윤희는 열애 발표를 한 지 3개월 만인 지난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4개월 후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그 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답니다.
조윤희는 혼인신고와 혼전임신을 알렸던 2017년 5월,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샛별처럼 밝게 긍정적으로 잘 살겠다. 아직 (결혼이) 실감 안 나고 얼떨떨한 상황이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이동건 역시 라디오에 출연해 아이 태명과 데이트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답니다. 결혼 이후 이동건 조윤희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조윤희는 자신의 SNS에 이동건과 찍은 사진과 더불어서, 이동건의 뮤지컬 등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꾸준히 올려왔답니다. 아울러 이동건 역시 각종 예능에서 조윤희를 향한 애정 어린 발언을 이어왔답니다.
이동건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드라마 끝날 때쯤 되니까 '이렇게 헤어지고 못 봐도 괜찮을지 걱정이 든다' 생각이 들었다. 결혼 생각이 있진 않았지만 이 여자를 놓치면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던 마음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은 성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갈라서게 됐습니다. 조윤희 측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정말로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답니다.
참고로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연예계 데뷔, 드라마 '광끼'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답니다. '파리의 연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통해 특유의 로맨스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조윤희는 지난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 '넝쿨째 굴러온 당신'와 더불어서, '나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배우 뿐만 아니라 DJ로도 활약하며 활동폭을 넓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