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나이 부인 아내 와이프 결혼 아들 원지후 자녀
탤런트 원기준이 장인어른과의 일화를 공개했답니다. 그는 과거에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적이 있답니다. 방송에서 원기준은 "20일 전에 아들을 득남을 했다"라며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의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이에 MC 김원희가 "20일 됐으면 정말로 이름 정했냐"라고 묻자, 원기준은 "그렇지 않아도 이름을 지금 정하려고 유명한 분에게 원지후, 원서하라는 이름 두 개를 받았던 상황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원기준은 이어 "이 둘 중에서 고민이 되니깐 가족들에게 투표를 했던 것이다"며 "그런데 장인어른께서 '원세진'이라는 전혀 다른 이름을 제안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지후나 서하 중에 이름을 고르려고 하니 장인어른께서 삐치신 상태인 것이다"라고 밝혔다니다.
원기준은 "장인어른께서 '너희 둘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이다. 요즘도 무슨 사주보니'라고 문자가 왔다. 그런데 아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고백했답니다. 원기준의 말에 게스트 성대현은 "요즘 말로 문자를 읽고 씹으신 상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참고로 해당 방송에서 원기준은 처갓집에 3시간 이상 머물러 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 원기준은 누구???
그의 종교는 가톨릭 신자로 그레고리오라는 세례명이 있답니다. 그는 1974년생으로서 키는 182이며, 고향은 서울이랍니다. 혈액형은 에이형이며 학력 대학교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랍니다. 그는 뮤지컬배우로서의 경력이 많은 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자랑한답니다.
'내 꿈은 군대에서 시작되었다'라는 책에 따르면, 군대에서 운전병을 하며 대기하는 시간에는 항상 책을 읽었던 것인데, 첫 장에는 책을 사게 된 경위와 읽기 전의 느낌을 쓰고 마지막 장에는 책을 읽고 난 느낌을 썼다고 한답니다. 그리고 사서 읽은 책은 절대 버리지 않았다고 한답니다. 그렇게 읽은 책이 쌓이고 쌓여 100여권이 되었다고 한답니다.
한편 드라마 주몽의 영포왕자, 식객의 공민우, 모두 다 김치의 임동준 역으로 이상한 쪽으로 유명하답니다. 특히나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싸대기가 유행한 후로는 필수요소화 되었답니다. ㅋㅋㅋ 김치 싸대기를 맞은 후로는 귀에 김치국물 및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심한 두통을 겪었다고 지난 2014년 경에 라디오 스타에서 밝혔답니다. ㅠㅠ
참고로 식객에서 만든 요리는 전부 본인이 직접 요리한것이라고 한답니다. 특히 명장면으로 꼽히는 복어회의 기억을 살려 2017년 예능 오빠생각에서 광어회를 직접 떴는데 머리제거와 더불어서, 내장제거, 지느러미제거, 껍질제거, 마지막인 살코기를 회뜨는부분까지 모두 완벽하답니다. 후배 배우 이준혁이 원기준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을 때에는 과거 대학 시절 은사였던 연극 연출가 박원경을 찾았던 상황이지만, 안타깝게도 박원경은 2014년 7월에 폐암으로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사실을 전혀 모르던 원기준은 자신이 탄 차가 묘지에 도착하고 난 뒤에야 사실을 깨닫고 통곡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