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아들 대학교 이우균 군대

심상정 의원의 아들이 엄마의 남다른 친화력을 증언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스페인으로 떠난 국회의원 심상정과 외사친(외국인 사람 친구) 모니카 수녀의 특별한 일주일이 그려졌네요!

여행을 떠나기 전 심 의원은 남편, 아들과 함께 짐 싸기에 나섰습니다. 심 의원이 예상보다 말수 적은 모습을 보이자 제작진은 아들 이우균 군에게 “엄마가 외국에서 외국인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군은 “그렇다”며 “처음 보는 분들에게도 굉장히 친한 척을 잘 하시니까…또 실제로 친해지시고. 가시면 아마 친구도 잘 사귀지 않을까싶다”고 답했습니다. 참고로 심 의원은 “특별히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가 없었다. 오랫동안 일상의 삶을 많이 놓치고 정치인으로 살았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낯설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네요!

그렇지만 남편과 아들 이 군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아들과 남편은 “알아서 잘 할 것 같다”라며 “평소에도 새벽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도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