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키 나이 결혼 남편 고향 프로필 배우자

지난 2021년 초에 언론에 보도된 가수 서인영, 일본인 사업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당시에 한 언론은 서인영이 벤처기업을 운영 중인 일본인 사업가와 열애 중인 상황이며,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답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올해 안에 두 사람은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인데, 이에 한 팬은 서인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답니다. 그렇지만, 서인영은 "축하인사는 정말로 감사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입니다. 결혼하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합니다."라는 답글로 해명에 나섰답니다. 

한편, 그녀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아이돌 걸그룹 쥬얼리의 예전 멤버입니다. 영어로는 Elly라는 이름을 쓰는데, 앨범 타이틀도 'Elly'입니다. 팬과 소속사가 공모해서 만든 이름인데, 어원은 엘리스랍니다.

참고로, 쥬얼리 2집, 정말로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에 데뷔했답니다. 외적으로 주목받는 것이 패션 쪽이었으며, 처음 부상한 것이 예능이라 그런지 완전 기계 음 가수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걸그룹 출신에 댄스 가수, 아울러 서브 보컬로 시작했음에도 가창력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었답니다.

아울러, 데뷔 초기에는 맑고 청아한 음색이었지만, 이후 파워풀하고 소울있는 음색으로 바뀌었답니다. 지난 2004년 경에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불렀을  상황에서, 2007년의 '가르쳐 줘요', 이어서 2010년의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를 모아 놓은 뒤에 비교해 보면 어마어마한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참고로, 아이돌 서브 보컬 중에서 여기까지 성장했던 가수는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컬 트레이너는 김범수와 더불어서, 바비킴, 김준수(JYJ) 등 쟁쟁한 가수들의 스승으로 유명한 박선주입니다.

정말로 가창력으로는 같은 나이대의 가수들보다 호평 받으면 받았지, 뒤떨어진다는 평을 듣지는 않았습니다. 타이틀 곡이 댄스 곡이외에도 발라드로도 자주 나오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본인도 은근히 가창력에 있어서는 자신 있어 하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야심만만>에서는 "그래도 제가 효리 언니보다는 정말로 노래는 잘 한답니다"라고 했다가 커뮤니티가 전쟁터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