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부인 직업 유다솜 나이 결혼 학력 육사

지난 2018년 경에 방송된 '싱글와이프2'에서는 코미디언 개그맨 서경석 아내 유다솜이 출연했답니다. 방송에서 서경석의 13세 연하 아내 유다솜은 '싱글와이프2'를 통해 처음으로 TV에 출연했답니다. 그는 아내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보니 인터뷰조차 서툰 모습을 보였답니다. 서경석은 그것마저 사랑스러운 듯 연방 웃음을 지었답니당 ㅋㅋㅋ

 

그렇지만 두 사람에게도 아픈 기억이 있었답니다. 첫째를 낳고 기다렸던 둘째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었지만 유산했으며, 유다솜은 이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던 것입니다. 서경석은 그런 아내를 "네 탓이 아니다"라고 위로하며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한편 대표적인 경력단절녀인 유다솜은 여행지를 프랑스로 결정했답니다. 미술학도였던 그는 미술 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았는데, 예술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낭만과 일탈을 즐기기로 했답니다. 서경석은 그런 아내에게 생존용 불어를 전수했답니다.

 

- 서경석 육사 서울대 학력 대학교???
서경석은 지난 1972년 경에 대전의 유복한 가정에서 2남 중 막내아들로 태어나 자라면서,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져 어렵게 살았답니다. 이에 그동안 평소에 자신에게 전혀 기대나 요구를 안 하시던 부친께서 가정형편상 국가에서 학비를 지원하는 사관학교 입학을 처음으로 부탁하였답니다.

이후에 지난 1990년도에 육군사관학교 50기 생도 선발에 지원하였는데, 수석합격을 하는 바람에 대전권에서 유명 수험생이 되었다니다. 그는 육사 수석 합격자로 언론에 사진과 함께 기사로 실린 것은 물론이거니와, 대전MBC에 어머니와 함께 방송 출연도 하는 등 이름이 알려질 정도엿답니당^^

그렇지만 임시입소 훈련 중 적응문제를 이유로 1개월 만에 자퇴를 하고 재수를 선택하였답니다. 재수 비용을 대기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때는 이미 육군사관학교 수석합격으로 대전에서는 유명인이 된 상황에서, 다행히도 재수생 신분이지만 대학생에 준하는 과외를 하면서 학비를 벌 수 있게 되었으며, 결국 다음 해인 1991년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하게 된답니다. 참고로 자기의 군생활을 소재로 한 수기에서는 대학은 익명으로 처리했답니다.

 

이후에는 주변의 권유로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에 응시해 금상으로 MBC 공채 4기로 입사했답니다. 이때 연예계 절친이자 인생 단짝인 이윤석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 1, 2등으로 입상했던 그들에게 <웃으면 복이와요>의 꼭지가 주어졌던 상황에서,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라는 코너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출신 이윤석과 함께 명문대 출신 엘리트 개그맨 콤비답게 부드러운 고학력 개그로 큰 웃음을 줫땁니다.

 

아울러 <웃으면 복이와요>가 끝난 뒤에는, 1996년 <오늘은 좋은 날>의 울엄마 코너에서 조혜련의 아들로 분해 인기를 끌었답니다. 당시 충격을 받으면 "뜨아~!" 하는 감탄사를 뱉으며 높은 곳으로 뛰어 오르는 장면이 있었던 상황인데, 당시의 어린이들이 이 장면을 따라 하다가 서랍장 등을 망가뜨려 혼나거나 다치는 경우가 있었답니당 ㅋㅋㅋ

 

참고로 이때부터는 예능에도 활동반경을 넓혀 MBC의 <휴먼TV 즐거운 수요일>와 아울러서, 테마게임, 섹션TV 연예통신을 비롯한 여러 프로에서 활약하며 1999년 MBC 코미디대상 대상을 수상한답니다. 별명이 '화살코'인데 그의 코를 보면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알 수 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