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병장 개그맨 이상운 부인 송덕화 아내 가족

개그맨 이상운의 근황이 공개됐답니다. 2020년 5월 1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이상운은 "내가 2012년과, 2013년도에 큰 수술을 네 번이나 해서 이 방송에 출연 못 할 뻔했다"고 고백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대장암 수술과 담당이 터져 패혈증 수술을 한 이상운은 2013년 경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 목 디스크 수술을 했으나 후유증으로 목소리를 잃었답니다.

이어서 그는 "나는 개그맨이다. 그런데 말도 못 하고 어디 가서 활동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술한 지 한 달이 됐는데 한마디도 못 했던 것이다. 그러더니 의사가 회복 기간을 두 달 정도 이야기하는데 '아, 이건 뭐가 굉장히 잘못됐구나' 그때 이후로는 온갖 생각이 다 들던 것이다"라고 당시를 돌이켰답니다

이어서 "그리고 수술한 지 세 달이 지났다. 그런데 회복 기간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이야기를 하더라고. 그때는 절망이었던 것 같다. 개그맨한테 목소리를 뺏는 건 사실 사형이지. 연극배우한테 관객 뺏는 거랑 똑같은 거 같은 마음이다"라고 토로했답니다.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인 이상운은 과거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동작그만’ 메기병장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상운은 한때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방송에서 그는 두 자녀에 대해 “둘 다 잘 커줬다”라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아내는 지금 미국에 있는 상황이다”라며 부인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코미디언 개그맨 이상운 아내 부인 배우자 와이프 이름은 송덕화라는 분입니다.